텍사스 주 달러스 오크클리프(Oak Cliff) 지역은 한때 14차선 고속도로가 가로지르며Community가 분단된 공간이었다. 그러나 이제 이곳은 ‘할페린 파크(Halperin Park)’라는 새로운 명소가 되었다. 총 3000억 원 규모의 이 프로젝트는 놀이터, 물놀이 시설, 야외 공연장, 넓은 잔디밭, 역사적 거리를 복원한 선형 보행로 등을 포함하고 있다.
할페린 파크는 2012년 다운타운의 recessed 고속도로 위에 첫 단계를 개장한 ‘클라이드 워렌 파크(Klyde Warren Park)’에 이어, 고속도로 위에 조성된 또 다른 성공 사례다. 두 공원은 고속도로 건설로 인한 지역 분열을 해결하기 위한 ‘커뮤니티 중심형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분단된 지역 społecz성 회복
할페린 파크는 HKS 건축사무소와 SWA 조경설계사무소가 설계했다. 1950년대 I-35E 고속도로가 건설되면서 오크클리프는 흑인 커뮤니티가 밀집된 지역이었지만, 고속도로로 인해Community가 분단되고 수십 년간 투자 부족으로 쇠퇴했다. 할페린 파크는 이러한 역사적 상처를 회복하고자 기획되었다.
SWA 댈러스 스튜디오의 Managing Principal인 토드 스트로운(Todd Strawn)은 “이 공원은 커뮤니티를 재연결하는 공간이지만, 커뮤니티가 직접 설계에 참여하고 프로그램을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며 “계획 과정에서 ‘커뮤니티 우선 계획’을 수립해 학교 접근성 향상, 그늘 증가, 열섬 현상 완화 등 지역 주민의 니즈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여가와 경제 활성화의 균형
할페린 파크는 2.8에이커 규모로,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원 내에는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터와 물놀이 시설, 야외 공연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넓은 잔디밭은 피크닉이나 독서 공간으로 활용된다.
또한, HKS와 SWA는 도시 전체와의 연결성을 고려해 ‘고가 테라스 보행로’와 seating 공간을 설계했다. 이곳에서는 다운타운, 동물원, 남부 달러스의 푸르른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고가 테라스에 올라가면 다운타운과 동물원, 그리고 나무가 울창한 남부 달러스의 풍경이 한눈에 펼쳐집니다. 이전에 볼 수 없었던 푸르른 공간이 펼쳐지는 거죠.”
— 토드 스트로운, SWA Managing Principal
이 고가 테라스는 다목적 Pavilion의 지붕 역할을 하며, 실내외 행사와 팝업 상점, 푸드트럭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HKS의 Global Practice Director인 러셀 크레이더(Russell Crader)는 “이 공간들은 여가와 경제 활동을 유연하게 지원하는 도구상자와 같다”며 “시간이 지나면서 가장 큰 변화를 이끌어낼 요소”라고 강조했다.
할페린 파크는 고속도로로 인해 분단된 지역을 재연결하고, 역사적 상처를 치유하며,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