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 미국 대법원에서 이례적인 상황이 발생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칸논 샨무감(Paul Weiss 소속)이 공식 기록상 해당 사건의 변호사였지만, 실제 변론은 엘리자베스 프레로(Cooley 소속)가 맡았다는 것이다. 이 같은 이례적인 변론자 교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었다.
‘사건 뒤에 숨은 이야기가 분명 있을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았지만, 그 배후에는 더 큰 변화가 숨어 있었다. 오늘 확인된 바에 따르면, 칸논 샨무감과 마샤 한스포드(Paul Weiss 소속)가 폴 웨리스에서 데이비스 폴크로 이직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이 소식은 필자가 글을 게재한 후 전해진 소문으로, 이제 공식 확인되었다.
하지만 이 같은 변호사 이동만으로는 왜 샨무감이나 폴 웨리스 측에서 직접 변론을 맡지 않았는지에 대한 해답이 되지 못한다. 여전히 사건 뒤에는 더 복잡한 사정이 숨겨져 있을 가능성이 크다.
한편, 제프 월 baş을 비롯한 Sullivan and Cromwell 소속 다수의 파트너들이 깁슨 던으로 이직했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미국 대법원 변론 무대에서 활동하는 변호사들의 ‘의자 놀이’가 계속되고 있는 셈이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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