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칸 영화제 레드카펫에 선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63)의 모습이 논란을 일으키며 ‘해골 같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지난 5월 1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무어가 칸 영화제 2026 레드카펫에서 ‘탄탄한 팔뚝’을 뽐냈다며 ‘센터스테이지’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 사진이 X(구 트위터)에 공개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선 무어의 건강 상태에 대한 우려가 확산됐다.

많은 X 사용자들은 무어의 마른 체형에 대해 ‘건강하지 않다’며 비판했다. 저널리스트 스콧 멘젤은 “할리우드가 왜 이런 모습을 칭찬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며 “무어는 아름다운 여성이지만 ‘더 서브스턴스’(2024년 작품)에서의 모습과 비교해明显한 차이가 있다. 건강한 몸과 과도한 다이어트의 차이는 명확하다”고 지적했다.

TV 작가 에덴 드랑거는 “팔뚝이 ‘탄탄하다’는 표현은 틀렸다. 그녀는 지방이 거의 없고 몸매가 쇠약해지고 있다. 이는 정상적인 모습이 아니다.undiagnosed eating disorder(미진단 섭식장애)로 보인다”고 wrote했다.

팟캐스터 라일리 게인스는 “그녀는 죽음의 문턱에 서 있는 것처럼 보인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다른 사용자도 “그건 탄탄한 팔이 아니라 해골 같다.Disgusting(역겹다)”라고 wrote했다.

반면 무어를 옹호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한 팬은 “63세로서는 괜찮아 보인다”며 “90%의 여성은 과체중인데 마른 사람을 비난하는 건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팬은 “그녀는 꾸준히 몸을 관리하는 63세 여성일 뿐”이라며 “나이 든 여성은 몸매 관리로 인한 부작용을 겪기도 한다”고 wrote했다.

무어는 칸 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으며, 그녀의 스타일리스트 브래드 고레스키가 인스타그램에 무어의 의상을 공개했다. 고레스키의 게시글에는 리타 윌슨이 “당신의 가장 좋아하는 드레스 중 하나”라고 칭찬을 남겼다.

출처: The Wr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