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26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폭스보러에 위치한 질리iette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 브라질의 친선경기에서 라피냐가 경기장을 바라보며 전방을 주시하고 있다. (사진=스티븐 나들러/ISI Photos/Getty Images)
세계적인 공격수로 변신한 라피냐
라피냐는 현재 바르셀로나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며,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6년 FIFA 월드컵 우승을 이끌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브라질은 지난 24년간 월드컵 우승 경험이 없지만, 이번 대회에서 라피냐의 활약이 없이는 성공 가능성을 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브라질 공격수들은 전통적으로 펠레, 가린샤, 호나우지뉴 등 전설적인 선수들처럼 화려한 개인기와 기술로 팬들을 매료시키는 스타일이 강했다. 그러나 라피냐는 이들과는 조금 다른 특징을 지녔다. 그는 relentless work rate(끊임없는 활동량)과 ferocious pressing(격렬한 압박)으로 상대 수비수를 괴롭히는 공격수다. 뛰어난 스킬과 속도, 창의성 외에도 팀에 헌신하는 리더십을 발휘하며,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
바르셀로나에서 폭발한 라피냐
라피냐는 2022년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후 다소 부진한 출발을 보였지만, 2024-25 시즌에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며 34골 25도움을 기록해 팀의 국내 3관왕 달성에 큰 공헌을 했다. 한스디ETER 플릭 감독은 당시 라피냐를 팀의 핵심 선수로 꼽으며 “이 정도의 선수는 처음이다”라고 극찬했다. 또한 그는 라 리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브라질인으로는 처음으로 이 영예를 안았다.
그의 압도적인 활약은 많은 observers(관찰자)들을 놀라게 했지만, 정작 본인은 2025년 발롱도르 수상에 실패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소파스코어와의 인터뷰에서 “챔피언스리그가 수상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우승이 어렵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그래도 내가 1위를 차지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의 말은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지 않는 강한 자신감을 보여준다.
라피냐는 상대 수비수들을 압박하는 intensity(강도)와 팀 동료들을 끌어올리는 리더십으로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좌우 윙어뿐만 아니라 플레이메이커 역할까지 소화할 수 있는 그의 versatility(다재다능함)은 그의 가치를 한층 높이고 있다.
두 번째 월드컵 도전, 새로운 도약의 기회
라피냐는 2026년 FIFA 월드컵에서 두 번째 국가대표팀 무대를 밟게 된다. 그러나 그는 아직 월드컵 본선에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상태다. 지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브라질 대표팀의 일원으로 참가했지만, 크로아티아와의 8강전에서 승부차기 패배를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대회에서는 그 한을 풀고 브라질의 우승을 이끌겠다는 각오다.
다만, 브라질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 후보로 꼽히지 않고 있다.尽管如此(이것에도 불구하고), 라피냐의 활약 여부가 브라질의 성적을 좌우할 것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그의 압도적인 활동량과 득점력은 전 세계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브라질 축구의 새로운 전성기를 이끌어낼 핵심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