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레이븐스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오프라인 라인맨을 1라운드와 후속 라운드에 각각 영입했지만, 센터 포지션 대체자 확보에는 실패했다. 1라운드 지명자 베가 이오네와 7라운드 에반 베른트센은 대학 시절 가드 출신이었으며, 현재 센터 경쟁은 코리 불록, 조바운 그윈, 대니 핀터가 맡고 있다.
레이븐스 GM 에릭 데코스타는 지난 주말 인터뷰에서 “몇몇 센터 유망주들을 눈여겨봤지만, 2라운드에서 에지 러셔 자이온 존스를 지명한 후 두 선수가 모두 지명됐다”며 “로건 존스와 제이크 슬라터가 지명된 시점에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또한 “이 시점에서 센터를 확보하기 위한 트레이드 백은 비용 면에서 현실적이지 않았다”며 “올해 즉전감으로 기여할 선수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데코스타는 “이 같은 상황이 반복되는 이유는 픽의 숫자와 팀의 상황, 그리고 비용 문제 때문”이라며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영입한 선수들로 구성된 오프라인 라인에 만족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얻은 선수들을 보면, 아무것도 바꾸고 싶지 않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레이븐스는 새로운 오프라인 라인 조합이 가을 시즌에 제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