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돌핀스가 드래프트 전 평가에서 주목했던 쿼터백 마크 그로노우스(25)가 선발되지 않았지만, 그는 11명의 미지명 자유계약선수(FAs) 중 한 명으로 팀에 합류했다. 돌핀스는 지난 5일(현지시간) 11명의 미지명 선수들과 계약을 체결하며 전력 보강에 나섰다.

그로노우스는 사우스다코타 주립대에서 4년간 주전으로 활동하며 2022년 전방 십자인대(ACL) 부상으로 한 시즌을 결장했지만, 지난해 아이오와로 이적해 16개의 러싱 터치다운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패싱 성공률은 63.4%에 달했으며, 돌핀스의 쿼터백 뎁스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영입을 통해 돌핀스는 아이오와 주립대 센터 짐 보니파스, 보스턴 칼리지 태클 케빈 클라인, 오리건 주립대 러닝백 앤서니 행커슨, 루이빌 디펜시브 라인 레네 콩가, 미시간 와이드 리시버 도나번 맥컬리, 웨스턴 미시간 에지 러셔 로드니 맥그로, 인디애나 세이프티 루이스 무어, 텍사스 A&M 러닝백 르베온 모스, 위스콘신 에지 러셔 메이슨 라이거, 켄터키 디펜시브 라인 칼릴 사운더스 등 다양한 포지션의 선수들을 영입했다.

돌핀스는 이번 영입을 통해 팀의 뎁스를 강화하며 내년 시즌을 준비할 계획이다. 특히 그로노우스의 경우, 경험과 운동능력을 겸비한 쿼터백으로 평가받으며,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