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팔콘스의 새로운 단장 매트 라이언은 훈련캠프를 앞두고 쿼터백(QB) 포지션의 불확실성을 공개적으로 인정했다. 그가 현역 시절 뛰었던 팀에서는 QB 문제로 고민할 필요가 없었지만, 단장으로서의 첫 해는 전혀 다른 상황으로 시작되고 있다.

주요 변수는 마이클 펜닉스의 ACL 재활 일정이다. 펜닉스가 언제 복귀할 수 있을지 아직 명확하지 않으며, 이는 훈련캠프와 개막전 선발 QB를 두고 팬들과 팀이 안고 있는 가장 큰 uncertainty(불확실성)이다. 여기에 더해 투아 타가바일로아가 지난 2026시즌 마이애미 돌핀스에서 벤치로 밀린 후 애틀랜타로 이적했다는 점도 불안감을 증폭시킨다.

월요일 방송 680 The Fan 인터뷰에서 라이언은 “펜닉스가 훈련캠프에서 어떤 상태일지 아직 알 수 없다”며 재활 진행 상황에 대한 uncertainty를 인정했다. 그러나 두 선수 모두의 프로페셔널한 태도와 노력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ACL 재활은 Milestone(중요한 단계)이 있고, 그 Milestone에 가까워질수록 강도와 스피드가 올라가면서 변동성이 커진다. 펜닉스는 현재 좋은 상태에 있다.”

“훈련캠프 초반 expectations(기대치)를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두 선수 모두의 태도와 경쟁심, 그리고 우리가 나눈 대화를 보면 팀이 좋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

라이언은 “쿼터백은 팀에서 가장 경쟁적인 사람들이어야 한다. 선발이든 백업이든 상관없이 매일 경쟁해 이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두 선수의 열정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오프시즌 두 선수가 보여준 준비 태세가 팀을 좋은 위치에 놓이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의 낙관론이 현실에 기반한 것인지, 아니면 희망적인 전망에 그치는 것인지는 훈련Camp와 프리시즌 경기력을 통해 확인될 전망이다. 특히 펜닉스의 재활 완료 시기와 타가바일로아의 경기력 회복 여부가 개막전 선발 QB 경쟁의 핵심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