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버커니어스가 토요일(현지시간) 두 건의 로스터 변동을 발표했다.
첫째, 네브래스카 대학교 출신 undrafted(드래프트 미지명) 라인배커 자빈 라이트(Javin Wright)를 영입했다. 이로써 버커니어스는 이번 시즌 15번째 undrafted 루키를 영입하며 팀 전력을 보강했다.
둘째, 같은 날 마이클 와일리(Michael Wiley)를 비축구 부상(Non-Football Injury, NFI) 공시 후 웨이버 처리했다. 와일리는 지난해 10월 버커니어스에 합류해 정규시즌 후반기에는 프랙티스 스쿼드에서 활동했으며, 올해 1월에는 퓨처스 계약으로 재계약했다. 그는 애리조나 대학교 출신으로, 2024년 워싱턴 커맨더스에서 undrafted free agent로 NFL 커리어를 시작했다.
자빈 라이트의 대학 기록
라이트는 네브래스카 대학교에서 6시즌 동안 46경기에 출전했다. 특히 4학년 때 주전으로 도약하며 팀 최다 86태클과 9태클 포 로스(TFL)를 기록했다. 또한 3사크, 1인터셉션, 4패스 디펜스를 기록하며 12경기 출전(10경기 선발)의 활약을 펼쳤다. 대학 통산 성적은 13경기 선발 출전, 180태클, 12TFL, 3.5사크, 3인터셉션에 달했다.
버커니어스 로스터 변화의 의미
이번 영입으로 버커니어스는 undrafted 루키 영입을 통해 팀의 수비력을 보강하고자 했다. 라이트는 대학 시절 뛰어난 리더십과 스피드를 바탕으로 NFL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와일리의 웨이버 공시는 부상 회복을 위한 조치로, 팀은 그의 건강을 우선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