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able 채널 브라보(Bravo)는 23일(현지시간) ‘서머 하우스(Summer House)’ 시즌10 재결합 녹음 오디오가 유출된 사건에 대해 전면 조사를 시작했다.

브라보는 공식 성명에서 “‘서머 하우스’ 재결합 오디오 유출은 출연진, 제작진과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했으며 제작 과정의 integrity(정직성)를 완전히 무시한 행위”라고 밝혔다. “우리는 이 문제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전면 조사를 진행 중이며 findings(조사 결과)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왓 해픈스 라이브!’의 진행자이자 오랜 기간 재결합 방송을 맡아온 앤디 코헨(Andy Cohen)은 이날 ‘트위터 Threads’에 유출 사건을 언급하며 “어제 10시간에 걸쳐 출연진들이 감정을 쏟아냈는데, 누군가가 이를 유출하거나 배포하는 것은 ‘disgusting(추악한) 일’이며 ‘불법’”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들은 어제 자신들의 노력과 눈물을 쏟아냈고, 시즌이 전개되면서 모든 것이 공개될 것”이라며 출연진에 대한 존중을 강조했다.

‘서머 하우스’ 시즌10 재결합 방송은 5월 26일 1부6월 2일 2부로 나눠 브라보에서 방영되며, 이후 피콕(Peacock)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된다. 방송은 매주 화요일 브라보에서 선공개된다.

현재 브라보 측은 유출 경로와 관련자를 규명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 중이며, 추가적인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출처: The Wr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