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2,000달러 돌파…3% 급등세

비트코인 가격이 3% 이상 급등하며 82,000달러를 넘어섰다. 이날 거래량은 1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인트라데이 최고가 82,000달러를 기록하며 강세장을 이어갔다.

미국 상원, 디지털 자산 규제 법안 통과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는 디지털 자산 시장 규제 법안(H.R. 3633)을 15대 9로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디지털 자산 거래, 스테이블코인, 중개기관에 대한 연방 규제 틀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EC와 CFTC가 감독 권한을 나누어 맡으며, 거래소, 브로커, 보관업체에 대한 등록, 정보 공개, 준수 규정을 설정한다.

위원회 의장 팀 스콧은 이 법안을 "규제Gray존에 놓여 있던 암호화폐 기업들에게 전환점"이라고 평가하며, 미국 내 혁신을 유지하면서도 디지털 자산의 범죄적 사용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상원의원 신시아 러미스는 이 법안을 자신의 커리어에서 가장 어려운 법안으로 꼽으며, "첫 사례"에 해당하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기반 자산을 기존 금융법에 맞게 재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아

반면, Elizabeth Warren 상원의원은 이 법안이 증권 보호 규정을 약화시키고, 주 단위의 반사기 규제를 무력화시키며, 은행들이 대규모 암호화폐 exposure를 구축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비판했다. 그녀는 이 법안이 소비자를 "개방된 사냥터"로 만들며, "산업계가 작성한 법안"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암호화폐 사업, 믹서, 스테이블코인과 연관된 국가 안보 및 윤리 문제도 제기됐다.

STRC와 SATA, 비트코인 신용상품 급부상

이 같은 규제 환경 속에서 Strategy Inc.의 STRC 우선주는 비트코인 축적 프로그램을 본격화했다. 현재까지 총 12억 4천만 달러 규모의 발행량을 기록했으며, 약 11,709 BTC를 확보했다. 예상 수익률은 11.5%에 달하며, 발행 proceeds capture rate는 80%에 육박한다. 이 구조는 일일 비트코인 공급량의 26배에 달하는 규모로, STRC를 역사상 가장 큰 비트코인 구매 기업 중 하나로 만들었다.

Strive의 SATA 우선주 또한 새로운 수익 설계 실험을 진행 중이다. SATA는 오는 6월부터 매일 현금 배당을 지급하기로 했으며, 연간 13.00%의 수익률을 유지할 계획이다. 일일 복리 효과를 고려하면 실효 수익률은 약 13.88%에 달한다. SATA는 부채가 없는 재무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15,000 BTC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2026년 1분기 비트코인 수익률은 11.1%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가격, 82,000달러 근접…분석가들 주목

Bitfinex 분석가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80,000달러 zona에 근접하면서 기존의 funding rate가 신호력을 잃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옵션 포지셔닝에 주목하고 있으며, ETF 수요와 공개 시장 거래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82,000달러를 돌파하며 강세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시장의 리스크 관리와 규제 변화에 대한 면밀한 관찰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