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NFL 드래프트로 활기 넘치지만 슈퍼볼 유치는 '장기 프로젝트'
이번 주말 피츠버그는 NFL 드래프트 개최로 두 번째로 큰 NFL 연례 행사를 맞이한다. 그러나 NFL 최대 행사인 슈퍼볼을 피츠버그에서 개최하는 것은 여전히 요원한 일로 보인다. 스틸러스 구단주 아트 루니 2세는 피츠버그 슈퍼볼 유치를 희망하면서도 실현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밝혔다.
"슈퍼볼 유치를 아예 배제하지는 않지만, 이는 정말 어려운 도전입니다. 피츠버그와 같은 도시들이 많이 있죠. 언젠가는 가능할 수도 있지만, 당장 실현될 일은 아닙니다. 아무것도 배제하지는 않겠습니다."
dome 건설 계획은 '절대 없다'… 눈 내리는 경기장의 매력
대부분의 NFL 구단주들은 dome이 없는 피츠버그에서 슈퍼볼을 개최하길 원치 않을 것으로 보이며, 루니 구단주도 이에 동의했다. 그는 피츠버그가 dome 도시가 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제 lifetime 동안은 절대 불가능할 겁니다. 축구는 outdoor 스포츠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피츠버그 시민들도 대부분 동의할 거예요. 눈 내리는 날 경기장에서 관전하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경험이죠."
호텔 부족 문제도 발목을 잡아… cruise ship 활용 가능성 희박
피츠버그는 슈퍼볼 개최를 위해 필요한 충분한 호텔 객실을 보유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슈퍼볼 관객 수천 명이 cruise ship에 숙박해야 한다는 의미로, 2005년 슈퍼볼 XXXIX 당시 잭슨빌이 세인트존스강에서 cruise ship을 활용했던 사례와 유사하다. 루니 구단주는 cruise ship 활용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현실적으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밝혔다.
피츠버그 슈퍼볼 유치의 현실적 장애물
- dome 경기장 부재: outdoor 스포츠로서의 전통과 시민들의 선호도가 높음
- 호텔 부족: cruise ship 등 비상식적 해결책 필요성
- 경쟁 도시들: 슈퍼볼 유치를 희망하는 다른 도시들과의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