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십 개발 과정의 또 다른 시련

지난 3년 전, 스페이스X가 처음으로 스타십 로켓 프로토타입을 발사한 당시, 발사대는 보강 공사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거대한 슈퍼 헤비 부스터가 콘크리트 구조물을 파괴하고 지면을 뚫는 대형 사고로 이어졌습니다. 이 폭발로 발생한 먼지와 흙먼지가 인근 마을을 뒤덮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혔습니다.

발사장 보강과 deluge system 도입

이후 스페이스X는 총 10차례의 시험 발사를 거치며 발사장 보강에 나섰습니다. 특히 강화된 강철판과 deluge system(물 분사 시스템)을 도입해 발사 시 발생하는 화염과 먼지를 제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이 시스템은 첫 시험 발사 당시엔 없었던 장비였습니다.

deluge system 시험 중 폭발 사고 발생

지난 주말, 스페이스X는 deluge system의 시험을 진행하던 중 예상치 못한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NASASpaceflight의 라이브 스트림에 따르면, 발사장에서 massive plume(거대한 수증기 기둥)이 관찰됐으며, 시스템이 갑자기 정지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deluge test 중 deluge farm에서 폭발로 보이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후 deluge 시스템이 정지했습니다."

이번 폭발이 스타십 12차 시험 발사(다음 주 예정)에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불확실합니다. 다행히 드론 footage를 분석한 결과, 피해는 크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스페이스X의 반복적인 도전과 NASA의 달 착륙 계획

유튜버 마커스 하우스는 "deluge 시스템에 약간의 문제가 있었지만, 큰 피해는 없었던 것 같다"며 "이 시스템은 엄청난 압력으로 물을 분사해야 하므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라고 분석했습니다.

지난달 스페이스X는 새로운 로켓 프로토타입인 Version 3을 소개하며, "새로운 발사대와 시험장에서 테스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B19 Starship 부스터의 정지 점화 테스트에서 두 차례 모두 steel plate와 deluge system이 자동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12차 시험 발사에서는 Ship 39가 B19 부스터와 함께 발사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반복되는 기술적 문제로 인해 발사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NASA의 달 착륙 계획에 미치는 영향

이 같은 문제가 NASA의 달 착륙 계획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NASA는 2028년 아르테미스 3호를 통한 달 착륙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스페이스X의 스타십 개발 지연이 발목을 잡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전 기사: NASA, 아르테미스 3호 달 착륙 계획 취소

스페이스X의 지속적인 도전

이번 폭발 사고가 스타십 개발 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스페이스X는 끊임없는 도전과 실패를 반복하며 로켓 개발을 이어가고 있지만, 기술적 안정화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출처: Futuri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