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형 아우디 Q9, ‘롤링 럭셔리 라운지’로 진화
아우디가 기존 Q7보다 한 단계 높은 위치에 자리할 새로운 3열 SUV, 2027년형 Q9의 실내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이 차는 단순히 Q7을 늘린 모델이 아니라, ‘롤링 럭셔리 라운지’로 설계된 프리미엄 SUV입니다. BMW X7, 메르세데스 GLS,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등 경쟁 모델들과 차별화를 꾀하며, 특히 미국과 중동 시장을 겨냥해 개발되었습니다.
원격 조작 가능한 전동 도어와 6~7인승 선택 가능
Q9의 가장 큰 특징은 원격 조작이 가능한 전동 도어입니다. 스마트폰, MMI 미디어 시스템, 시트벨트 착용 동작, 브레이크 페달 조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문을 열 수 있으며, 주변 감지 센서를 탑재해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6인승과 7인승 옵션을 제공하는데, 6인승은 가운데-row 벤치를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기 시트와 유사한 캡틴 시트로 대체해 훨씬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이 시트는 가열·환기·전동 조절 기능은 물론, 알파카 블렌드 소재의 고급스러운 마감까지 적용되었습니다.
가변 투명 패노라마 루프와 84개 LEDAmbient 조명
Q9의 또 다른 특징은 가변 투명도를 지닌 거대한 패노라마 루프입니다. 버튼 하나로 개별 패널의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어, 햇빛 차단부터 실내 분위기 연출까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不仅如此, 84개의 LED와 30가지 색상 선택이 가능한 Ambient 조명 시스템도 탑재되어 실내 분위기를 한층 고급스럽게 연출합니다.
고급스러운 마감과 실용적인 디자인
아우디는 그동안 피아노 블랙 마감을 과도하게 사용해 왔지만, Q9에서는 텍스처 마감, 매트 소재, 오픈포어 우드, 알파카 블렌드 직물 등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운 소재를 적극 활용했습니다. 센터 콘솔에는 무선 충전기 2개와 초대형 컵홀더가 마련되어 있으며, 대시보드에는 패시지저 디스플레이가 포함된 아우디의 전형적인 스크린 중심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미국 시장 진출과 생산 계획
Q9은 유럽 슬로바키아에서 생산될 예정으로, 미국과 중동 시장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 내 수입 관세로 인해 BMW X7이나 메르세데스 GLS 등 현지 생산 모델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아우디는 오는 몇 주 안에 Q9의 외관과 성능, 가격 등 자세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예상 휠베이스는 약 3,124mm(123인치)로, Q7(2,997mm)의 118인치보다 약 5인치 길며, V6와 V8 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향후 전망
Q9은 아우디가 메르세데스-마이바흐나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 같은 최고급 SUV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모델입니다. 특히 6인승 캡틴 시트와 첨단 편의 사양은 비즈니스맨과 고소득층을 겨냥한 전략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공개될 외관 디자인과 성능, 가격이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