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NFL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 카디널스가 텍사스 A&M 대학 오펜시브 라인맨 채이스 비손티스(Chase Bisontis)를 34순위로 지명했다. 비손티스는 1라운드 지명 후보로 유력하게 꼽혔으나, 목요일 밤(미국 시간) 열린 1라운드에서 이름이 불리지 않았다. 하지만 금요일 곧바로 진행된 2라운드에서 카디널스가 그를 선택하며 순식간에 프로 무대에 발을 들였다.
비손티스는 키 196cm, 체중 143kg의 장신으로, 텍사스 A&M에서 3년 연속 주전으로 활동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가드와 태클 포지션 모두에서 활약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로 평가받는다.
카디널스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러닝백 제레미야 러브(Jeremiyah Love)를 전체 3순위로 영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이제 비손티스가 러브의 러닝 경로를 열어줄 수 있는 강력한 오펜시브 라인으로 팀의 공격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비손티스는 대학 시절 뛰어난 기술력과 피지컬을 바탕으로 NFL에서도 즉시 전력감으로 주목받아 왔다. 특히, 그의 강력한 블로킹 능력은 상대 수비수들을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있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