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안전 리콜 실시…엔진룸 연료 누수로 화재 위험
제네시스가 GV70, G90, G80, GV80 등 주요 모델을 대상으로 94,760대의 차량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국 현지시간 4월 11일(현지시간) 제네시스와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엔진룸 내 연료 누수 가능성으로 인한 안전 리콜을 발표했다.
제조사 측은 이 결함이 연료 파이프와 연료 레일 연결부의 느슨하거나 불량한 상태로 인해 발생하며, 누출된 휘발유가 엔진룸 내 고온 환경에서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리콜 대상 모델 및 연식
- GV70: 2022년~2026년형
- GV80: 2021년~2025년형
- G80: 2021년~2025년형
- G90: 2023년~2025년형
무상 수리 안내
제네시스는 이번 리콜과 관련된 모든 수리를 무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딜러는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 연료 시스템 누수 여부 점검
- 연료 파이프 연결부 조임 상태 확인 및 필요 시 원상 복구
- 파이프 손상 시 교체
소유자 대응 방법
리콜 안내서는 2026년 6월 8일부터 등록 소유자에게 발송될 예정이다. 그러나 소유자는 즉시 다음 조치를 취할 수 있다.
- VIN 확인: 2026년 4월 11일부터 NHTSA.gov에서 차량 고유번호(VIN)를 입력해 리콜 대상 여부 확인 가능
- 고객 지원 센터: 제네시스 고객센터(1-844-340-9741, 리콜 번호: 033G) 문의
- 즉시 조치 필요: 휘발유 냄새가 나거나 엔진룸 아래 액체가 고이는 경우 즉시 딜러 방문 및 운행 중지 권장
산업 전문가들은 “휘발유 냄새가 나거나 엔진룸 아래 액체가 고이는 경우 즉시 딜러를 방문하고 차량 운행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리콜은 제네시스의 안전성과 고객 보호 차원에서 신속히 대응한 조치로,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