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제츠가 2026년 시즌까지 러닝백 브리스 홀의 잔류를 공식화했다. 제츠는 홀과 3년 총액 4575만 달러(약 63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NFL 러닝백 평균 연봉 순위에서 사쿤 바클리, 크리스천 맥카프리에 이어 3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번 계약에서 홀은 총 2900만 달러를 보장받았으며, 이는 제츠가 2024년 프랜차이즈 태그로 지명한 선수들에게 적용된 금액(1429만 3천 달러)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이로써 제츠는 2026년 시즌을 앞두고 프랜차이즈 태그를 받은 세 명의 선수 모두와 계약을 마무리했다.
한편, 댈러스 카우보이스 와이드 리시버 조지 픽킨스와 애틀랜타 팰컨스 타이트 엔드 카일 피츠도 각각 프랜차이즈 태그를 받은 상태다. 두 선수는 오는 7월 15일까지 다년 계약을 협상할 수 있는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
홀은 지난 2023년 시즌에 243번의 러닝으로 1065야드, 4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했으며, 패스 캐치 횟수는 36회로 전년도에 비해 감소했다. 새로운 오펜시브 코디네이터 프랭크 라이히는 올해 가을 공격에서 홀의 리시버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