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치닫고 있다. 61명의 후보가 난립한 가운데 민주당 내 분열이 심화되면서 공화당이 반격을 노릴 수 있는 틈이 생기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안전牌’으로 떠오른 Хаvier Becerra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지지세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개인적 스캔들로 인해 지지율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Katie Porter는 여전히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다. 또한, 토론 무대에서 가장 많은 공격을 받은 Tom Steyer는 공화당의 공격에 노출되면서 선거전 양상이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다.
민주당 후보들 간의 분열 심화
민주당 내 후보들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유권자들의 선택지가 분산되고 있다. 특히, Becerra는 오랜 정치 경력으로 ‘안정적인 선택’으로 꼽히고 있지만, Porter는 개인적 문제로 인해 지지층이 약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Steyer는 토론에서 공화당의 집중 공격 대상이 되면서 지지율 회복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공화당의 반격 가능성
민주당의 분열로 인해 공화당은 선거 승리를 노릴 수 있는 기회를 엿보고 있다. Steve Hilton과 Chad Bianco 등 공화당 후보들은 민주당 후보들 간의 경쟁으로 인한 혼란을 틈타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후보 간의 경쟁을 넘어, 캘리포니아 정치 지형의 변화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출처:
The Bulw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