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애벌랜치(Colarado Avalanche)의 수비수 브렛 콜라크(Brett Kulak)가 최근 플레이오프에서 예상을 뒤집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 시즌에 단 한 골에 그쳤던 그의 공격력이 플레이오프에서 폭발한 것이다.
12년 NHL 경력 동안 총 29골에 그쳤던 콜라크는 지난 시즌까지도 공격력이 부족한 ‘수비형 수비수’로 평가받았다. 에드먼턴 오일러스(Edmonton Oilers)에서도 부진한 시작을 보이며 팀을 떠났고, 이후 피츠버그 펭귄스(Pittsburgh Penguins)에서도 두 달 만에 방출됐다. 그는 평범한 2선 수비수로, 실수 없이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타입이었다. 경기 중 announcers가 그의 이름을 언급하는 일도 드물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는 달랐다. 특히 2라운드 4차전에서 그는 연장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애벌랜치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 골은 그의 NHL 12년 커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으로 기록됐다.
"브렛 콜라크가 연장전 결승골을 넣었다! 그의 커리어 첫 플레이오프 득점이자, 팀의 승리를 결정지은 순간이었다."
그의 이 같은 활약은 팬들에게 큰 surprise였다. 그동안 그의 존재는 ‘안전하고 평범한 수비수’에 불과했지만, 이제는 ‘플레이오프 hero’로 재탄생한 것이다. 그의 활약으로 애벌랜치는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출처:
Defec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