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쿼터백 테일러 하이니케가 풋볼 은퇴를 공식 선언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회고하며 "이 위대한 스포츠를 25년 동안 플레이할 수 있었던 영광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 스포츠는 나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줬다. 나 자신뿐 아니라 인생 전반에 대한 교훈을 얻었다"며 "수년간의 수많은 고비와 성취가 있었지만, 그 모든 경험이 나를 stronger 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렇게 살 수 있을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며 "지원해준 모든 분들, 믿어준 모든 분들, 그리고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룰 기회를 준 분들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제 새로운 인생의 장을 열 준비가 됐다"며 새로운 도전을 예고했다.

NFL 경력과 주요 기록

33세의 하이니케는 2024년 LA 차저스에서 마지막 NFL 경기를 치렀으며, 2025년 프리시즌 도중 방출됐다. 그는 2015년 드래프트 미지명 후 미네소타 바이킹스와 계약하며 NFL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휴스턴 텍선스, 캐롤라이나 팬서스에서도 활동했으며, UFL 세인트루이스 배틀호크스에서도 뛰었다.

NFL 통산 기록은 42경기 출전 29선발로, 패싱 성공률 62.5%, 6,663야드, 39터치다운, 28인터셉션을 기록했다. 특히 2020년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 워싱턴 vs 버커니어스 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그는 306야드 패싱, 1터치다운, 1인터셉션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러싱으로 46야드와 1터치다운을 추가해 팀의 선전을 이끌었다.

은퇴 후 계획

하이니케는 은퇴 후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풋볼계를 떠나면서도 스포츠와 관련된 활동이나 후배 육성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팬들과 동료들은 그의 헌신적인 커리어에 경의를 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