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Texans는 2023년 드래프트에서 쿼터백 C.J. 스트루드C.J. Stroud를 지명한 후 꾸준한 성장을 지원하며 그를 팀의 미래로 삼아왔다. 그러나 스트루드의 계약 협상은 아직 본격적으로 진행되지 않은 상태다. 특히, 2025 시즌 후반기의 부진은 협상 전략에 영향을 미치며, 팀은 신중한 접근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24년 드래프트에서 수비수 윌 앤더슨Will Anderson을 영입한 텍사스는 그의 계약 연장 작업을 신속히 진행해 2030년까지 팀에 묶어두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스트루드에 대해서는 아직 이와 같은 빠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스트루드의 5년차 옵션을 행사한 팀은 그의 미래에 대해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했지만, 구체적인 계약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

텍사스 구단주 칼 맥네어Cal McNair는 23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스트루드와의 계약 협상 상황에 대해 “계약은 닉 카세리오Nick Caserio 단장과 스트루드 측의 협의에 달려 있다”며 “팀은 스트루드에 전적으로 commitment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5년차 옵션을 행사했고,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로서는 스트루드 측에서 즉각적인 계약을 요구하지 않고 있어, 텍사스가 시즌 재개 전까지 협상을 서두를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이는 스트루드의 계약 문제가 내년 오프시즌까지 미뤄질 수 있음을 의미하며, 협상 입장이 달라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