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타이완이 인기 차종인 코롤라의 60주년을 기념해 특별판 모델을 선보였다. 알티스 세단, 크로스 SUV, 스포츠 해치백 등 세 가지 바디 스타일에 청동 금색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60주년 기념 특별판이 출시됐다.

이번 특별판은 코롤라가 2027년 새롭게 태어날 준비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기존 모델에 화려한 마무리를 더한 형태로 기획됐다. 타이완 시장에서 먼저 선보이는 이 특별판은 전 세계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각 모델별 특징

코롤라 알티스(세단)에는 청동 금색 그릴과 인테이크 가니시가 적용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측면에는 코롤라 로고 데칼이 부착됐고, 앞 펜더에는 60주년 기념 엠블럼이 장착됐다. 17인치 바이톤 알루미늄 휠도 함께 제공된다.

코롤라 크로스(크로스오버 SUV)는 슬림한 그릴과 테일게이트 로고에만 청동 금색을 적용해 디자인에 은은한 변화를 줬다. 18인치 알로이 휠이 기본 장착되며, 60주년 기념 엠블럼과 사이드 데칼도 추가됐다.

코롤라 스포츠(해치백)는 크롬과 광택 블랙 가니시 디자인에 60주년 기념 엠블럼과 사이드 데칼만 추가해 가장 얇은 변화를 보였다. 18인치 알로이 휠이 적용됐다.

내장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세 모델 모두 실내에는 다ashboard, 센터 콘솔, 스티어링 휠, 도어 카드에 청동 금색 트림을 적용했으며, 시트와 도어 트림의 스티칭도 동일 색상으로 통일했다. 하지만 기계적 성능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며, 알티스와 크로스는 1.8L 가솔린/하이브리드 엔진, 스포츠는 2.0L 가솔린 엔진만 제공된다.

구매 가능 시기와 가격

타이완에서는 이미 예약 주문이 시작됐으며, 가격은 알티스가 NT$815,000(약 25,900달러), 크로스가 NT$889,000(약 28,300달러), 스포츠가 NT$979,000(약 31,200달러)부터다.

전 세계 확산 가능성

토요타는 오는 7월 일본에서 코롤라 전 라인업의 mild 업데이트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며, 여기에는 60주년 기념 특별판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유럽과 북미 시장에서도 동일한 특별판이 제공될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코롤라의 변천사와 미래

현재 12세대 코롤라는 2018년 데뷔 후 2022년 페이스리프트를 거쳤으며, 2027년 출시될 13세대 모델은 최근 공개된 콘셉트카의 디자인 요소를 반영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토요타는 아직 공식적인 출시 일정을 발표하지 않았다.

출처: CarScoo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