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 풍력 발전소 중단에 ‘20억 달러’ 지급
현재 미국은 에너지 위기 한복판에 놓여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오히려 기업에 풍력 발전소 건설을 중단하도록 유도하며 약 20억 달러를 지급했다는 충격적인 보도가 나왔다.
뉴욕, 뉴저지, 노스캐롤라이나, 캘리포니아 등 각 주의 해안가에서 추진 중이던 풍력 발전 프로젝트들은 각각 수천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였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는 이 프로젝트들을 중단하기로 한 개발업체들과 계약을 맺고 보상금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보상금의 출처와 합법성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미국 우선’ 정책의 희생양들: 중단된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이와 같은 보상금 지급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트럼프의 정책으로 인해 중단되거나 좌초된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는 훨씬 더 많다. 네바다의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는 물론, 전국 150여 개의 풍력 발전 계획이 무산되면서 약 1,500만 가구가 공급받을 수 있었던 전력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트럼프는 미국 산업을 살해하고 있다”라는 헤드라인처럼,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은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치명적인 타격을 주고 있다.
무차별적인 ‘경제적 살인’: 트럼프의 정책이 초래한 기업 파산
트럼프의 ‘미국 우선’ 정책은 신재생에너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을 황폐화시키고 있다. 일부는 deliberate murder(고의적 살해)로 볼 수 있는 반면, 일부는 manslaughter(과실치사)에 가깝다. 예를 들어, Spirit Airlines의 파산은 트럼프의 무역 전쟁과 경제 정책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지적된다.
트럼프의 두 번째 임기 1년을 넘기면서, 그의 정책으로 인해 수많은 기업이 문을 닫았고 산업 전체가 붕괴되고 있다. 지난해 기업 파산 건수는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농장 파산 46% 급증… 트럼프의 ‘농업 정책’ 실패
트럼프는 자주 “농민을 위한 최고의 대통령”이라고 자화자찬하지만, 실제 데이터는 정반대를 보여준다. 2025년 농장 파산이 전년 대비 46% 급증했으며, 올해는 이란 전쟁으로 인해 상황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이 미국산 콩 구매를 중단하고 브라질·아르헨티나로 눈을 돌리면서, 미국 농민들은 주요 수출 시장을 잃었다.不仅如此, 이란 전쟁으로 인해 디젤, 비료 등 핵심 자재 가격이 폭등하면서 농가의 수익성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不仅如此, 대량 추방과 국내외 식량 지원 프로그램 축소도 농가의 어려움을 가중시켰다.
높은 이자율 또한 농가에 부담을 주고 있다. 트럼프의 인플레이션 유도 정책으로 인해 기준금리가 지속적으로 인상되면서, 농가의 부채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트럼프는 자국 농민을 위한 구제책을 내놓았지만, 이는 그의 정책으로 인한 피해를 메우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미국 우선’ 정책의 그늘: 항공사, 제조업 등도 피해자
Spirit Airlines의 파산 외에도, 트럼프의 무역 전쟁과 경제 정책으로 인해 제조업과 항공업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들이 문을 닫고 있다. 그의 정책은 의도치 않게 수많은 기업과 산업을 파괴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 우선’이라는 슬로건 아래서도 예외가 아니다.
트럼프의 두 번째 임기 초반, 미국의 경제 풍경은 그의 정책으로 인해 몰락한 기업들의 ‘무덤’과도 같다. 그의 정책이 초래한 경제적 피해는 이제 가시화되고 있으며, 그 여파는 앞으로도 오랫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