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 간의 외교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후통첩’을 연발하고 있지만 실상은 이란과의 협상에서 모든 카드를 스스로 포기한 상태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정치 평론가 빌 크리스톨은 최근 방송에서 “트럼프는 이란과의 거래에서 모든 우위를 스스로 내준 채, 이란에 체면 살리기용 최후통첩을 보내고 있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트럼프의 끊임없는 강경 발언은 이란의 체면을 살려주기 위한 허세에 불과하다”며 “이란은 트럼프의 절박함을 이미 간파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란과의 전쟁은 오히려 중국에 득이 되고 있으며,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과 긴밀한 동맹 관계를 유지해온 국가들마저 미국보다 중국을 더 신뢰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크리스톨은 지적했다. 그는 “전쟁은 중국을 더Bold하게 만들고 있으며, 우리의 전통적 동맹국들이 미국보다 중국을 더 신뢰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내부 갈등과 새로운 도전
이 같은 외교적 위기 속에서 트럼프 행정부 내부의 갈등도 표면화되고 있다. 벤 헤그세스가 육군 장관과의 공개적인 대립을 선택한 시기가 절묘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또한 FBI 고위 관료들은 카시어스 “카시” 켈리의 알코올 관련 결근에 우려를 표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지아주 상원의원 존 오소프는 부패와 Kleptocracy(도둑 정치)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표명해 주목받고 있다. 또한 신임 부통령 J.D. 밴스의 ‘카톨릭 신자 신인’으로서의 행보도 주목받고 있다.
시장과 정치의 교차점: ‘트럼프의 미친 사람 이론’
빌 크리스톨과 팀 밀러는 최근 방송에서 ‘트럼프의 미친 사람 이론(Trump Madman Theory)’과 주식 시장의 관계를 분석했다. 이 이론은 트럼프가 의도적으로 ‘미친 사람’ 행세를 하며 상대방을 위협해 협상에서 우위를 점한다는 것이다. 크리스톨은 “트럼프는 시장에서의 ‘미친 사람’ 전략이 통할 수 있다고 믿는 것 같다”며 “이는 매우 위험한 게임”이라고 지적했다.
미국 민주당의 중대 사안 준비
한편, 미국 민주당은 upcoming Supreme Court vacancy(미래의 대법관 공석)에 대비해 준비에 나섰다. 팀 밀러는 2020년 조 디제네바에 대한 글을 통해 이 같은 사안을 미리 다뤘다.
또한, 최근 공개된 ‘푸들 룸(Poodle Room)’으로 불리는 카시의 라스베이거스 사교장 이미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같은 내부 갈등과 외교적 위기 속에서 미국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크리스톨과 밀러는 미국의 미래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불워크’ 팟캐스트의 주요 인사들
- 빌 크리스톨: 정치 평론가, ‘불워크’ 팟캐스트 진행자
- 팀 밀러: 정치 평론가, ‘불워크’ 팟캐스트 공동 진행자
- 벤 헤그세스: FOX 뉴스 정치 평론가, 전 트럼프 행정부 인사
- 존 오소프: 조지아주 상원의원, 민주당
- J.D. 밴스: 오하이오주 상원의원, 부통령
‘불워크’ 팟캐스트 정보
‘불워크’ 팟캐스트는 매일 오후 새로운 에피소드를 업로드하며, 유튜브와 주요 팟캐스트 플랫폼에서 시청 및 청취가 가능하다. 또한, 5월에는 샌디에이고와 로스앤젤레스에서 ‘불워크 라이브’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자세한 정보는 TheBulwark.com/Even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불워크 플러스’ 멤버십 가입 시 광고 없는 에피소드를 즐길 수 있으며, 팟캐스트에 대한 의견이나 질문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남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