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역사상 전설적인 오펜스 코치로 알려진 톰 무어가 64년 만에 고향인 아이오와 대학으로 돌아왔다. 87세의 나이에도 현역 코치로 활동하며, 헤드코치 수석고문 및 오펜스 어드바이저로 새로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무어는 1958년부터 1960년까지 아이오와 대학에서 쿼터백으로 활약했으며, 1961년부터 1962년까지는 코치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그는 미국 풋볼의 다양한 팀에서 코치 경력을 쌓아왔다.
무어의 NFL 코치 경력은 1977년 피츠버그 스틸러스에서 시작되었다. 그는 스틸러스에서 13시즌, 미네소타 바이킹스에서 4시즌, 디트로이트 라이언스에서 3시즌, 뉴올리언스 세인츠에서 1시즌을 보냈다. 1998년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에 합류한 그는 페이튼 매닝의 신인 시절 오펜스 코디네이터로 활동하며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무어는 매닝과 함께한 11시즌 동안 콜츠의 오펜스를 지휘했으며, 2009년부터 2010년까지는 수석 코치로 활동했다. 이후 뉴욕 제츠, 테네시 타이탄스, 애리조나 카디널스에서 코치로 활동했으며, 2018년 잠시 휴식을 취한 후 2019년부터 2025년까지는 브루스 에리아스 감독과 함께 탬파베이 버커니어스에서 오펜스 컨설턴트로 활동했다.
무어는 NFL 역사상 가장 성공한 코치 중 한 명으로, 피츠버그 스틸러스에서 2회(1978, 1979),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에서 1회(2006), 탬파베이 버커니어스에서 1회(2020)의 슈퍼볼 우승을 차지했다. 이제 그는 아이오와 대학으로 돌아와 자신의 코치 인생을 마무리할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