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올버니 — NHL 스탠리컵 플레이오프가 진행 중인 가운데, 3월 27일(현지 시간) NHL 드래프트 로터리 행사가 열렸다. 토론토 메이플리프스가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하며, 유망주 가빈 맥케나(Gavin McKenna) 또는 이바르 스텐베르크(Ivar Stenberg)를 영입할 수 있게 됐다. 예상보다 치열한 상위권 경쟁이 예상되는 2026 드래프트 클래스에서 두 선수는 주목받는 핵심 자원이다.
맥케나는 지난 2025-26 시즌 대부분 기간 동안 전체 1순위 후보로 꼽혔다. 키가 크고 뛰어난 플레이메이킹 능력, 그리고 윙어로서 경기를 주도하는 능력이 돋보이는 그는 안정적인 top 픽으로 평가받는다. 때때로 코너 베어드(Connor Bedard)나 매클린 셀리니(Macklin Celebrini)와 비교되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두 선수만큼의 성장 가능성을 지니고 있지는 않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그럼에도 그는 프랜차이즈 스타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췄으며, 자연스러운 왼쪽 윙어 포지션을 유지할지 아니면 센터로 전향할지가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다.
한편, 스웨덴 출신의 이바르 스텐베르크는 SHL(스웨덴 엘리트 리그)에서 프로 데뷔 후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18세의 나이로 프로 리그에서 성공을 거둔 사례는 드물지만, 스텐베르크는 hockey IQ와 슛 볼륨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Frölunda HC의 주요 공격 옵션으로 활약했다. 프로 적응력이 뛰어난 그는 즉전감 있는 선수로 평가받으며, polished된 기량으로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2026 NHL 드래프트 Mock: 로터리 팀별 예상 지명 현황
드래프트가 다가오면서, 로터리 팀별로 예상되는 지명 현황을 정리했다.
- 1순위 — 토론토 메이플리프스: 가빈 맥케나 (LW, Penn State, NCAA)
- 2순위 — 샌호세 샤크스: 이바르 스텐베르크 (LW/RW, Frölunda HC, SHL)
- 3순위 — 밴쿠버 커넉스: 키튼 버호프 (D, North Dakota, NCAA)
- 4순위 — 시카고 블랙호크스: 체이스 레이드 (D, Soo Greyhounds, OHL)
- 5순위 — 뉴욕 레인저스: 타이넌 로렌스 (C, Boston University, NCAA)
- 6순위 — 캘거리 플레임스: 캐이럽 말호트라 (C, Brantford Bulldogs, OHL)
- 7순위 — 시애틀 크라켄: 비고 뷔르크 (C/RW, Djurgårdens IF, SHL)
- 8순위 — 위니펙 제츠: 이단 벨체츠 (LW, Windsor Spitfires, OHL)
- 9순위 — 플로리다 팬서스: 카슨 카를스 (D, Prince George Cougars, WHL)
- 10순위 — 내슈빌 프레데터스: 닥슨 루돌프 (D, Prince Albert Raiders, WHL)
- 11순위 — 세인트루이스 블루스: 아담 노보트니 (LW/RW, Peterborough Petes, OHL)
- 12순위 — 뉴저지 데블스: 라이언 린 (D, Vancouver Giants, WHL)
- 13순위 — 뉴욕 아일런더스: 마티스 프레스턴 (C, Spokane Chiefs, WHL)
- 14순위 — 콜럼버스 블루재키츠: 올리버 수반토 (C, Tappara, Liiga)
- 15순위 — 세인트루이스 블루스(디트로이트 이적권): 알버트 스미츠 (D, Jukurit, Liiga)
- 16순위 — 워싱턴 캐피털스: 자비에르 빌뇌브 (D, Blainville-Boisbriand Armada, QMJHL)
로터리 확률과 예상 변동성
로터리 당일에는 다음과 같은 확률로 1순위 지명권이 분배됐다.
- 밴쿠버 커넉스 — 18.5%
- 시카고 블랙호크스 — 13.5%
- 뉴욕 레인저스 — 11.5%
- 캘거리 플레임스 — 9.5%
- 토론토 메이플리프스(보스턴Bruins 보호) — 8.5%
- 시애틀 크라켄 — 7.5%
- 위니펙 제츠 — 6.5%
- 플로리다 팬서스 — 6.0%
- 샌호세 샤크스 — 5.0%
- 내슈빌 프레데터스 — 3.5%
- 세인트루이스 블루스 — 3.0%
- 뉴저지 데블스 — 2.5%
- 뉴욕 아일런더스 — 2.0%
- 콜럼버스 블루재키츠 — 1.5%
- 세인트루이스 블루스(레드윙스 이적권) — 0.5%
- 워싱턴 캐피털스 — 0.5%
이번 로터리 결과로 2026 드래프트는 맥케나와 스텐베르크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두 선수 모두 뛰어난 재능을 보유했지만, 각 팀의 전략과 needs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전망이다. 특히 토론토 메이플리프스는 맥케나를 영입할 경우, 그의 포지션 활용 방안에 따라 팀 전력의 변화가 주목된다.
“맥케나는 안정적인 top 픽이지만, 스텐베르크는 프로 적응력이 뛰어나며 즉전감 있는 선수다. 두 선수 모두 장단점이 뚜렷하다.”
드래프트가 다가오면서 각 팀의 선택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1순위 경쟁의 향방이 주목되는 가운데, 2026 드래프트 클래스의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