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産, EV 생산 계획 백지화…하이브리드·픽업 중심으로 전환

日産자동차가 미국 미시시피 주 캔턴 공장에서 전기차(EV) 생산 계획을 전면 취소했다고 Auto News가 보도했다. 수요 약화와 정부 인센티브 종료로 EV 사업 재검토에 나섰으며, 대신 픽업트럭과 하이브리드 SUV 중심으로 생산 라인을 전환하기로 했다.

EV 수요 급감…日産, 전략 수정

日産은 5년 전 캔턴 공장에 연간 수천 대의 EV를 생산할 수 있도록 5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계획했지만, kini 계획이 백지화됐다. Auto News에 따르면, 이는 시장 수요 변화와 정부 인센티브 종료에 따른EV 사업 재검토 결과다.

日産 대변인은 "시장 상황과 고객 수요, 그리고Company의 전략적 방향을 재정비하기 위해 결정했다"며 "EV 생산 계획은 중단하고, 대신 전통적인 차량 중심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하이브리드·픽업트럭 중심으로 생산 전환

日産은 캔턴 공장을 중심으로 픽업트럭과 SUV 생산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새로운 래더 프레임(ladder chassis) 기반의 차량 5종 이상을 개발할 예정이며, 이 중 일부는 2020년대 후반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 차량들은 앞좌석까지 동일한 디자인으로 제작돼 생산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이 차량들은 70% 이상의 부품 공통화를 적용해 생산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현재 캔턴 공장에서는 Frontier 픽업트럭Altima 세단을 생산하고 있으며, 새로운 전략은 이 기반을 바탕으로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차량 중심으로 전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EV는 부분 유지…하이브리드 기술에 집중

日産은 EV를 완전히 포기하는 것은 아니다. 미국 시장에서 Leaf와 같은 기존 EV 모델은 계속 판매할 계획이지만, 미래 라인업은 하이브리드 기술에 더 집중할 예정이다. 이는 충전 인프라와 가격 문제로 EV 수요가 약화된 가운데, 하이브리드 기술이 더 현실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EV 판매량이 감소한 반면, 유럽에서는 여전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日産은 이러한 시장 차이를 반영해 북미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와 ICE(내연기관) 차량 중심으로 전략을 수정했다.

주요 변화 요약

  • EV 생산 계획 백지화: 캔턴 공장 EV 생산 계획 전면 취소
  • 생산 라인 전환: 픽업트럭과 하이브리드 SUV 중심으로 생산 전환
  • 새로운 차량 개발: 5종의 새로운 차량 개발 계획, 70% 부품 공통화 적용
  • 하이브리드 기술 강화: EV는 부분 유지하되, 하이브리드 기술에 더 집중
  • 생산 효율성 향상: 새로운 래더 프레임 기반 차량으로 생산 비용 절감

"시장 상황과 고객 수요, 그리고Company의 전략적 방향을 재정비하기 위해 결정했다."
日産 대변인

향후 전망

日産은 캔턴 공장을 북미 시장의 핵심 생산 거점으로 유지하되, EV보다는 더 수익성이 높은 픽업트럭과 SUV 중심으로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하이브리드 기술 개발을 통해 EV 전환 시기에 대비할 예정이다. 이는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EV 전환이 느려지는 가운데, 하이브리드와 ICE 차량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강하다는 점을 반영한 결정이다.

출처: CarScoo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