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가 비만 치료제 웨고비(Wegovy)의 약효 호전으로 분기 실적과 주가가 상승했다. 이 회사는 지난 1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올해 매출 전망치를 기존 -5%~13%에서 -4%~12%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경쟁사 일리 Lilly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노보 노디스크는 웨고비의 미국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출시로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웨고비의 약효가 개선되면서 분기 실적과 주가가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는 올해 조정 매출 전망치를 상향한 데 이어 조정 영업이익 전망치도 동일하게 조정했다. 이러한 실적 개선은 대부분 웨고비의 판매 실적 호전 덕분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보 노디스크는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일리 Lilly에 뒤처져 있던 가운데, 웨고비의 성공으로 경쟁력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웨고비는 FDA 승인을 받은 GLP-1 receptor agonist 계열의 비만 치료제로, 체중 감량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실적 발표는 노보 노디스크의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으며, 투자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웨고비의 약효 호전은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의 노보 노디스크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STA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