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데일리 쇼’(The Daily Show)가 신임 해군장관 헝 카오(Hung Cao)의 과거 발언과 트럼프 행정부의 ‘이상한 인사들’을 비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호스트 마이클 코스타(Michael Kosta)는 지난주 방송에서 카오가 해군장관으로 임명된 것에 대해 “카오가 해군장관으로 필요한 몇 가지 자질을 갖추고 있긴 하다”며 “20년의 경력”을 언급했지만, 곧바로 “트럼프가 ‘정상적인’ 사람을 고용하지 않았다”고 조롱했다.
특히 코스타는 카오의 과거 마녀 관련 발언을 문제 삼았다. 카오는 버지니아주가 ‘마녀’에게 점령당할까 두려워했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다. 이 영상을 방송에 내보내며 코스타는 “아니, 버지니아가 마녀에게 점령당하면 안 되지. 추가 질문도 있는데”라고 말했다.
‘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왜 appointed(임명된) 사람들이 다들 이따위야? 그냥 정상적인 사람,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을 뽑을 순 없는 건가?’
그는 계속해서 카오가 바이든 행정부의 해군에 대한 비판도 지적했다. 카오는 해군에서 ‘드랙 퍼포머’를 대사로 임명하자 “해군은 알파 남성·여성이 필요하다”며 “드랙 퀸이 영입한 사람들은 우리가 원하는 인재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코스타는 “알파 여성? 드랙 퀸? 그가 옳을 수도 있겠네. 우리가 필요로 하는 건 적을 때려눕힐 알파 남성, 그리고 그들의 комплек스를 정확히 지적해 다시는 집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할 알파 여성이야”라고 비꼬았다.
‘더 데일리 쇼’는 매주 평일 밤 11시(동부시간) Comedy Central에서 방송된다.
출처:
The Wr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