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블 웨어스 프라다 2’, 여름 시즌 사상 최대 개막 기록
20세기 스튜디오의 ‘데블 웨어스 프라다 2’가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2억 3,300만 달러(약 3,100억 원)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여름 시즌 개막을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여름 시즌 개막작인 마블 스튜디오의 ‘선더볼츠’의 국내 개봉 수익(7,430만 달러) 및 글로벌 개봉 수익(1억 6,000만 달러)을 웃도는 기록입니다.
국내외 흥행 성과
‘데블 웨어스 프라다 2’는 국내에서 7,700만 달러, 해외에서 1억 5,6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글로벌 개봉 성적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탈리아(1,660만 달러), 브라질(1,260만 달러), 영국(1,200만 달러), 멕시코(1,170만 달러)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도 선전했습니다.
비평과 관객 반응
전작과 마찬가지로 ‘데블 웨어스 프라다 2’는 비평가와 관객 모두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시네마스코어에서 A- 등급을 받았으며, 로튼토마토에서는 비평가 점수 77%, 관객 점수 87%를 기록했습니다. 관객 구성은 여성 76%, 35세 이상이 58%로, 2000년대 여성 대상 드라마다의 특징을 그대로 이어갔습니다.
‘마이클’, 2주 연속 흥행 돌풍
동시에 개봉한 ‘마이클’은 개봉 첫 주말 9,700만 달러를 기록한 후, 두 번째 주말에도 44% 하락에 그치며 5,400만 달러를 벌어들였습니다. 해외 시장에서는 21% 하락에 그치며 8,000만 달러를 추가로 벌어들이며, 2주간 총 1억 8,330만 달러(국내), 4억 2,400만 달러(전 세계)의 흥행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앞으로의 박스오피스 전망
‘데블 웨어스 프라다 2’는 오는 여름 개봉 예정작인 아마존 MGM의 ‘더 쉽 디텍티브스’, 워너브라더스/뉴라인디의 ‘모탈 컴뱃 2’, ‘스타워즈’ 시리즈의 ‘더 만달로리안 그루’ 등 다양한 경쟁작 사이에서 독자적인 입지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마이클’의 경우에도 강력한 입지를 다지며 여름 박스오피스 시즌을 주도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