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자유 계약 쿼터백 러셀 윌슨(37세)이 뉴욕 제츠를 방문했다. 제츠는 윌슨을 제노 스미스의 백업 쿼터백으로 영입할 가능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슬레틱》의 재크 로젠블랫 기자에 따르면, 윌슨은 지난 월요일 밤 제츠와 만나 협상을 진행했으며, 스미스는 윌슨을 팀에 영입할 경우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윌슨과 제츠는 지난 드래프트 전 이미 접촉을 했고, 자유 계약 선수로의 공식 방문 일정을 잡았다.
윌슨은 지난 3월 자유 계약 선수로 풀린 이후 현재까지 다른 팀으로부터 알려진 관심사를 받지 못하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 종료 후 NFL 커리어를 계속 이어갈 계획임을 밝혔다.
윌슨은 지난해 뉴욕 자이언츠에서 3경기 선발로 출전했으나 0승 3패를 기록하며 조기 교체됐다. 2025시즌 성적은 패스 성공률 58%, 831야드, 3개의 터치다운과 3개의 인터셉션이었다.
14년간의 NFL 커리어에서 윌슨은 121승 80패 1무(승률 .602)를 기록했으며, 46,966야드 패스와 353개의 터치다운, 114개의 인터셉션을 기록했다. 프로볼에도 10차례 선정됐다. 특히 시애틀 시호크스 소속 시절인 2013년 슈퍼볼 XLVIII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