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슈팅 게임 마라톤(Marathon)의 시즌2 'Nightfall'이 3주後に 시작된다. 그러나 개발사 버기(Bungie)는 아직까지 유저들의 관심을 끌 만한 콘텐츠를 충분히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2일 공개된 개발자 업데이트에 따르면, 시즌2의 주요 추가 콘텐츠는 새로운 런너 셸(Runner Shell)과 야간 버전 맵 Night Marsh로 확인됐다. 또한, 새로운 시스템 The Cradle와 무기, 모드, 적emies 등이 추가될 예정이나, 전체적인 구성은 5월 25일 주간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만으로는 기존 유저들의 관심을 되돌리기엔 부족하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이 같은 우려는 시즌2가 시작되기 1주일 전에 소니가 마라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한 것과 대조적이다. 소니 CFO 린 타오(林韬)는 지난 4월 25일 실적 발표에서 “마라톤은 메타크리틱 82점을 기록했으며, 스팀 리뷰의 90% 이상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저 유지율 등 참여 지표도 높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타오는 “소니와 플레이스테이션은 핵심 유저층을 유지하고, 추가 콘텐츠 제공, 게임플레이 개선, 신규 유저 확충을 통해 게임 성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공개된 시즌2의 콘텐츠로는 이러한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한 유저는 “마지막으로 마라톤을 플레이한 지도 몇 주가 지났고, 다시 플레이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며 “이미 열성 팬이었던 나도 이 정도로는 유저들을 끌어들이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시즌2가 마라톤의 부진한 실적을 극복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