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 스튜어트가 AI 기반 홈 관리 플랫폼 ‘힌트(Hint)’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항시 가동되는 AI 네이티브 홈 관리 시스템’으로, 올 여름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스튜어트가 이웃이자 AI 엔지니어인 카일 러시(Kyle Rush)와 나눈 대화에서 시작됐다. 두 사람은 주택 수리 및 유지보수 문제를 해결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목표로 했다. 이후 스튜어트는 러시와 주택 서비스 기업인 이흐한 마(Yih-Han Ma)와 손을 잡고 ‘힌트’를 설립했다.
‘힌트’는 사용자가 주소를 입력하면 공개된 주택 데이터를 분석하고, 사용자가 제출한 점검 보고서나 보험 증서 등 추가 정보를 바탕으로 주택의 역사와 필요 사항을 기록한다. 이 시스템은 AI를 활용해 인건비를 절감하고, 사용자에게 적합한 제품 및 서비스(제휴 수수료 수익 모델)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스튜어트는 “힌트는 주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호하며, 사용자를 대신해 항상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는 AI 기반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40년 이상 주택 관리 노하우를 쌓아왔으며, 이 경험이 ‘힌트’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40년 넘게 잘 관리된 주택이 어떻게 운영되어야 하는지, 계절별 루틴, 사소한 결정들이 큰 문제를 예방한다는 사실을 기록해왔습니다. 이제 그 모든 전문 지식이 여러분을 대신해 작동합니다.”
스튜어트는 ‘힌트’를 자신이 수십 년간 활용해온 주택 관리 시스템의 디지털 버전으로 묘사했다. “수십 년간 내 집을 관리해준 계약자, 배관공, 정원사, 디자이너들의 디지털 확장판”이라고 설명하며, 모든 주택 소유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AI 기술의 대중화와 여성 리더들의 역할
최근 AI 기술은 주부와 주택 소유자들에게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마사 스튜어트 외에도 유명 인사들이 AI 활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리즈 위더스푼은 인스타그램에서 자신의 책 클럽 회원 중 AI를 사용하는 여성이 30%에 불과하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표하며, “매일生活을 더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도구를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멜 로빈스도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과의 파트너십을 발표하며, “AI에 적극적으로 다가서야 한다”고 팬들에게 조언했다. 산드라 불럭은 지난 4월 AI를 ‘건설적이고 창의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AI 기술 수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AI 기술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아직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일부는 AI가 일자리 대체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하는 반면, 다른 이들은 일상생활의 효율성을 높이는 도구로 주목하고 있다. 국제노동기구(ILO)의 연구에 따르면, 여성은 AI 발전으로 인한 직업 위험에 남성보다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른 연구에서도 여성들이 AI 활용에서 남성보다 뒤처지고 있는 실정이 확인됐다.
‘힌트’의 미래와 AI 기술의 확장
‘힌트’는 AI 기반 홈 관리 시스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주택 소유자와 주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튜어트는 AI가 단순히 기술이 아니라, 일상생활을 혁신하는 도구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AI는 주택 관리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더 나은 선택을 돕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I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여성과 같은 취약계층이 배제되지 않도록 사회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AI 기술이 모든 계층과 성별에 평등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정책과 교육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