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슈퍼볼 도전 실패 후 급격한 지출 축소

미네소타 바이킹스는 지난해 14승 3패의 호성적을 바탕으로 슈퍼볼 진출을 노렸지만, 올해는 급격한 지출 축소로 팀 운영 방식을 전환하고 있다. 특히 2025년Salary Cap(연봉 상한선) 규정을 고려한 지출 조정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조나단 그린라드 계약 갱신 실패, 팬들 우려 증폭

최근 바이킹스가 디펜시브 엔드 조나단 그린라드를 계약 갱신 대신 트레이드로 내보낸 것은 팬들 사이에서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그린라드에게 제시된 평균 연봉 2500만 달러는 NFL 최상위권 연봉(연 5000만 달러) 대비 절반 수준에 그쳤기 때문이다. 이 같은 결정은 구단 매각설과 맞물려 ‘윌프 가족이 바이킹스를 매각하려는 것인가?’라는 제목의 칼럼까지 등장하며 speculation을 가중시켰다.

2년간 1240억원 규모 지출 감소, NFL 최저 수준으로

바이킹스의 2025년 지출은 3500억원에 달했지만, 2027년에는 2260억원으로 1240억원 감소하며 NFL에서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구단 운영의 근본적인 변화가 underway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칼럼리스트의 분석: 매각설은 과장된 것인가?

St. Paul Pioneer Press의 칼럼리스트 찰리 월터스는 ‘윌프 가족이 바이킹스를 매각할 준비 중인가?’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바이킹스의 최근 행보를 분석했지만, 구체적인 매각 계획이나 소유주인 지기 윌프(Zygi Wilf)와 마크 윌프(Mark Wilf)의 매각 의향을 보도하지는 않았다.

2025년 과도한 지출이 원인? 전문가들의 의견

전문가들은 바이킹스의 지출 축소가 단순히 2025년 과도한 투자로 인한Salary Cap 문제 해결에 불과하다고 분석한다. 특히 2025년 미네소타의 실수는 단장 교체로 이어졌으며, 이는 팀 운영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2025년Kevin O'Connell 감독은 팀의 미비점을 지적하며 경험 많은 쿼터백 영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의 주장은 J.J. McCarthy가 즉각적으로 포텐셜을 발휘하지 못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쿼터백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었다. 결국 O'Connell은 팀을 26-0 패배에서 벗어나 31-0 승리로 이끈 뒤 4연승을 기록하며 팀의 흐름을 바꿨다.

2026 시즌 전망: 슈퍼볼 경쟁팀은 아니지만, 매각 가능성은 낮아

바이킹스의 2026년 로스터가 ‘슈퍼볼 우승 경쟁팀’으로 보기는 어렵지만, 지출 축소가 곧바로 매각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인식’이 곧 ‘현실’이 되는 만큼, 윌프 가족은 조만간 공식적으로 매각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힐 필요가 있다.

“바이킹스의 지출 축소는 2025년 과도한 투자로 인한Salary Cap 문제 해결에 불과하다. 하지만 팬들과 미디어의 speculation은 끊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