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벤처 캐피탈 기업 버전트(Versant Ventures)가 유소년 스포츠 기술 플랫폼 '스포츠엔진(SportsEngine)'을 플레이메트릭스(PlayMetrics)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매각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거래는 버전트가 지난해 11월 스포츠엔진의 전략적 검토를 시작한 후 결정된 사안으로, 유소년 스포츠 시장에서의 기술 플랫폼 확산에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엔진은 미국 내 유소년 스포츠 팀 및 리그 관리 플랫폼으로, 경기 일정 관리, 선수 기록 관리, 커뮤니티 플랫폼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온라인 기반 스포츠 관리 수요가 증가하면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됐다.
반면 플레이메트릭스는 스포츠 데이터 분석 및 경기력 향상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이번 인수를 통해 유소년 스포츠 시장에서의 데이터 기반 서비스 확장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매각이 유소년 스포츠 기술 시장의 성숙과 함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플레이메트릭스가 스포츠엔진의 플랫폼과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구축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현재까지 버전트와 플레이메트릭스는 매각 금액 및 인수 후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출처:
The Wr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