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게임 ‘베스트로(Beastro)’가 원래 계획했던 2026년 5월 21일에서 3주 연기된 6월 11일로 출시일이 변경됐다. 개발사 팀버라인(Timberline)은 품질 관리 강화가 연기 사유라고 밝혔다.

베스트로는 플레이어가 요리사를 맡아 전사들이 전투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식사를 준비하는 게임이다. PS5, Xbox Series X, PC에서 구동되며, 이번 연기 기간 동안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추가 개발이 진행된다. 개발사는 “더욱 안정적이고 버그가 적은 상태로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트레일러에서는 플레이어가 재료를 수집해 요리를 만들고, 그 결과물이 전사들의 전투 성능에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이 담겼다. 예를 들어, 재료 배치에 따라 맛의 특성이 달라지며, 고객의 취향에 맞춰 요리를 완성해야 한다. 공간 제약이 있는 그리드에서 신중히 배치해야만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요리 요소가 전투 성능과 직결되는 게임은 베스트로가 처음은 아니다. 이미 ‘허기한 호러스(Hungry Horrors)’와 같은 인디 게임이 비슷한 콘셉트로 얼리 액세스로 출시된 바 있다. 허기한 호러스는 로그라이크 덱빌더 장르로, 공주 캐릭터가 요리한 카드를 사용해 적을 물리치는 방식이다.

베스트로는 2026년 6월 11일 PS5, Xbox Series X, PC에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출처: Silicone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