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츠의 선택: 리처드슨을 놓아줄 수 없는 이유

2023년 드래프트에서 콜츠가 4순위로 앤서니 리처드슨을 지명한 지 3년이 지났다. 그동안 그는 rookie 시즌의 조급함, 2년차 벤치워ーミ, 3년차 훈련 캠프에서의 밀림, 그리고 갑작스러운 안면골 골절로 인한 시력 손상 등 수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3년차 시즌 중반 다니엘 존스의 아킬레스건 파열로 선발 기회를 얻었지만, 부상으로 인해 시즌을 마무리하지 못했다.

이처럼 순탄치 않은 커리어에도 불구하고, 콜츠는 리처드슨을 트레이드하지 못했다. 그리고 2026년 fully-guaranteed 계약(569만 달러)을 고려할 때, 그를 방출하는 것은 오히려 손해다. 콜츠는 리처드슨의 연봉(114만 5천 달러)을 최소한으로 지급하면서도, 부상 가능성으로 인한 트레이드 기회를 노릴 수 있다. 이 경우, 콜츠는 추가 자금을 절약하고, 중하위 라운드 드래프트 픽을 확보할 수 있다.

리처드슨의 선택: 2026년을 새로운 시작으로

리처드슨에게도 2026년은 새로운 출발점이다. 그는 더 이상 주전 경쟁자가 아니다. 하지만 백업 자리를 놓고 라이언 레너드와 경쟁해야 하며, 존스가 부상을 당할 경우 선발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내년 3월 FA를 앞두고 있는 리처드슨에게는 이 때가 커리어 재기를 위한 절호의 기회다.

존스는 7년 커리어 동안 풀 시즌을 소화한 적이 단 한 번뿐이다. 리처드슨이 언젠가 선발 기회를 얻을 가능성은 매우 높다. 그가 준비된 상태에서 그 기회를 잡는다면, 그의 커리어는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리처드슨의 최선은 언제든 기회가 왔을 때 최상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다.

리처드슨의 2026년 계획

  • 백업 경쟁 승리: 라이언 레너드와의 백업 자리 경쟁에서 승리해 선발 기회를 노린다.
  • 준비 철저히: 존스의 부상 가능성을 고려해 언제든 출전할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단단히 준비한다.
  • FA를 위한 포석: 내년 3월 FA를 앞두고 좋은 performances로 팀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리처드슨의 가장 현명한 선택은 2026년을 새로운 시작으로 삼는 것이다. 그는 더 이상 주전 경쟁자가 아니지만, 언제든 기회가 올 수 있다. 그가 준비된 상태에서 그 기회를 잡는다면, 그의 커리어는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