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CEO 샘 알트먼과 전 투자자 일론 머스크 간의 법정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 주 법정에서 공개된 전 오픈AI 최고기술책임자(CTO) 미라 무라티의 진술에 따르면, 알트먼이 안전 규정을 무시하고 AI 모델을 출시했다고 주장했다. 무라티는 위증 위협 아래서도 알트먼의 비윤리적 행태를 폭로하며, 오픈AI 리더십에 대한 심각한 의문을 제기했다.

지난 5월 6일, Rat King에 의해 공개된 법정 녹취록에 따르면, 무라티는 알트먼이 2023년 가을 오픈AI의 내부 안전 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새로운 AI 모델을 출시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고 거짓 tvr을 했다고 주장했다. 무라티는 알트먼의 발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그는 진실을 말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법정에서 무라티는 알트먼의 리더십에 대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변했다.

  • "2023년 가을 당시, 알트먼이 당신에게 진실하지 않았다고 생각했습니까?""항상은 아니었습니다."
  • "알트먼이 당신의 CTO 역할에 대해 약화시켰습니까?""네."
  • "알트먼이 다른 임원들을 서로 대립하게 만들었습니까?""네."

이 같은 진술은 오픈AI의 내부 분열과 리더십 위기를 여실히 드러냈다. 무라티는 알트먼의 복귀 후인 2023년 11월 열린AI의 갑작스러운 해고 사태(‘블립’) 당시에도 그의 리더십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블립’은 오픈AI 이사회가 알트먼을 해고한 사건으로, 이사회는 알트먼이 "일관성 있게 진실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해고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의 개입으로 알트먼은 며칠 만에 복직되었고, 이 과정에서 무라티를 포함한 주요 임원들이 사임하는 등 파장이 이어졌다.

머스크는 오픈AI가 비영리 설립 목적에서 영리 기업으로 전환했다는 이유로 알트먼을 고소했다. 머스크는 자신의 AI 스타트업 xAI를 운영하고 있어 그의 동기에 대한 해석은 각자 다를 수 있다.

이번 법정 공방은 오픈AI의 리더십과 윤리적 기준에 대한 전면적인 재조명을 요구하고 있다. 무라티의 진술은 알트먼의 리더십에 대한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며, 오픈AI의 미래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출처: Futuri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