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계약선수(outfielder) 카일 밴 노이(Kyle Van Noy)가 2026 시즌을 앞두고 캘리포니아 이적을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26일 방송된 ‘Up & Adams’ 인터뷰에서 자신의 커리어 연장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49ers를 언급하며 동생과의 동행을 희망했다.

“동생 프레드 워너(Fred Warner)와 함께 49ers에서 뛰고 싶어요. 그 팀은 뭔가 준비 중인 것 같아요.”라고 밴 노이는 밝혔다. “제 동생은 정말 특별한 존재고, 그 팀은 정말 좋은 전력을 구축해 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는 49ers의 수비수 조이 보사(Joe Bosa)에 대한 팀의 신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보사는 닉 보사(Nick Bosa)의 동생이잖아요. 팀이 그를 신뢰하는 것도 이해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밴 노이는 49ers와의 구체적인 접촉 수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그는 시애틀 시호크스(Seahawks)와의 접촉이 있었지만, 결국 댄테 파울러(Dante Fowler)와 계약을 맺은 후에는 다른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볼티모어 레이븐스(Baltimore Ravens)로의 4번째 시즌 복귀 가능성도 남겨두고 있어, 현재로서는 모든 선택지를 열어두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시즌 밴 노이는 레이븐스에서 20 tackls, 2 sacks, 1 interception을 기록했다. AFC North 소속이었던 2020-21 시즌에는 21.5 sacks를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