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약사 캐프리코어 테라퓨틱스(Capricor Therapeutics)가 듀셴느 근디스트로피(Duchenne muscular dystrophy) 치료제 ‘데라미오셀(deramiocel)’의 미국 내 독점 마케팅을 담당하는 일본 닛폰신약(Nippon Shinyaku)과 자회사 NSファーマ(NS Pharma)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캐프리코어는 2025년 3월 닛폰신약과 NSファーマ가 계약상의 가격 오류를 발견했으나 이를 방치하고 마케팅 계획을 소홀히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이 오류는 Medicare, Medicaid 및 민간 보험 적용 환자에게 치료제가 도달하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소송에 따르면, 분배 계약상의 가격 산정 방식이 문제가 됩니다. Medicare 환자에게 치료제 비용을 보상받기 위해서는 캐프리코어가 NSファーマ에 공급하는 가격에 따라 보상이 결정되는데, 현재 구조상 의료기관이 치료제를 구매하고 투여하는 비용보다 보상금이 적어 경제적 실효성이 없다는 것입니다.
캐프리코어는 이 문제를 ‘치명적인 결함(fatal flaw)’으로 규정하며, 닛폰신약과 NSファ마가 계약상의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소송은 미국 뉴저지 주 법원에 제기되었습니다.
출처:
STA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