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폭스뉴스 의료전문가인 니콜 사피어 박사를 차기 수석보건관리관(Surgeon General) 후보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자신의 트루스 소셜(Truth Social) 계정을 통해 “사피어 박사는 유방암 진단과 치료를 받는 여성들을 이끌어온 스타 의사”라며 “조기 암 검진과 예방 활동에 헌신해온 뛰어난 인재”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사피어 박사는 복잡한 의료 정보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뛰어난 커뮤니케이터”라며 “미국을 더 건강하게 만드는 데 큰 공헌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피어 박사는 현재 멤리얼 슬로언 케터링 암 센터(MSKCC) 몬머스 병원에서 유방 영상 진료 부문장을 맡고 있으며, 폭스뉴스와 폭스비즈니스 채널에 출연해 의료 정보를 전달해왔다.
이번 지명으로 트럼프는 지난 수석보건관리관 후보로 지명됐던 케이시 미인스 박사(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의 지지자)가 상원 인준을 받을 가능성을 사실상 배제했다.
트럼프는 사피어 박사에 대해 “‘미국을 다시 건강하게(MAKE AMERICA HEALTHY AGAIN)’라는 슬로건을 실현할 수 있는 인재”라고 강조했다.
출처:
The Wr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