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쿠바 압박 가속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쿠바 정부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면서 카리브해 섬나라에 대한 침공 위협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과 쿠바의 외교적 긴장은 1962년 쿠바 미사일 위기 이후 가장 치열한 대결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미국의 군사적 움직임

CNN에 따르면 미국은 2월 이후 쿠바 해안가에서 정찰 및 감시 비행 횟수를 크게 늘렸다. 또한 지난주 쿠바에 대한 제재를 강화했으며, 쿠바 외교부 장관은 이를 "집단적 학살에 가까운 처벌"이라고 비난했다.

인도주의적 위기 심화

쿠바는 미국이 시행하는 '에너지 봉쇄'로 인해 석유 공급이 차단되면서 인프라가 악화되고 있으며,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 붕괴로 주요 석유 공급처를 잃으면서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트럼프의 군사적 위협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이란에서 귀환 중인 항공모함을 쿠바 해안가에 배치해 "100야드 offshore에서 정지한 뒤 항복하라고 요구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 그러나 브라질의 루라 대통령은 지난주 백악관에서 열린 비공개 회의에서 트럼프가 쿠바 침공을 계획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루비오 장관의 강경 발언

쿠바계 이민자 출신인 미국 국무장관 마르코 루비오는 지난 화요일에 "쿠바의 경제 시스템은 작동하지 않으며, 고칠 수도 없다"고 말하며 "공산주의자라는 사실만으로도 문제지만, 무능한 공산주의자야말로 최악"이라고 쿠바 정권을 비난했다.

백악관의 평가

백악관 관계자는 "쿠바는 수년간 poorly 관리되어온 실패한 국가이며, 베네수엘라의 지원을 잃으면서 rulers가 큰 타격을 받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것처럼 쿠바는 곧 붕괴할 것이며, 우리는 이를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의 분석

플로리다 인터내셔널 대학교 쿠바 연구소의 세바스티안 아르코스 임시 소장은 지난 1월 트럼프가 쿠바를 미국의 안보 위협으로 선언한 직후 침공 가능성이 있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이란 전쟁으로 군사 자원이 중동으로 이동하면서 상황이 일단락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란 전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쿠바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으며, 정찰 비행과 제재, 트럼프와 루비오의 발언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르코스 소장은 however, 트럼프가 지상군을 파견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 Ax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