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에서 잇따른 공격이 발생하면서 국제 해운 안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incidents로 인도 화물선이 오만 인근 해상에서 침몰했으며, UAE 후자이라 항구 인근에서는 무장 인원이 선박을 납치하려 시도했다.

통신사 Reuters에 따르면, 인도 화물선은 아프리카에서 UAE로 가축을 운반하던 중 침몰했으며, 14명의 선원 전원은 구조되었다. 반면 영국 해상 보안 당국 UKMTO는 UAE 후자이라 항구 인근에 정박 중인 선박에 무장 인원이 승선해 이란으로 향하도록 조종했다고 밝혔다.

이란의 통제력 재확인

이번 사건들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통제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보여준다. 전쟁 당시 하루 평균 8척에 불과했던 통행량이 현재는 약 30척으로 회복됐지만, 안전한 통행을 위해서는 이란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일본과 중국 선박은 이란 당국과 협의를 통해 통행을 허용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국 선박들은 이란과 closer alignment를 통해 통행을 보장받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 미국은 이란에 대한 압박 전략을 펼쳤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프로젝트 프리덤'은 실패로 돌아갔다.

트럼프의 실패한 이란 압박 전략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이란에 핵무기 포기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요구했지만, 아무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도 이란 문제 해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미국은 중국에 이란을 설득할 것을 요청했지만, 실질적인 영향력은 제한적이었다.

트럼프는 중국 방문 시 이란의 굴복 소식을 전하며 미국의 영향력을 과시하려 했지만, 오히려 이란의 통제력이 재확인된 결과가 됐다. 미국 내 중국 강경파는 사라졌으며, 협상 테이블에서도 관세 문제가 우선순위로 부상했다. 트럼프는 테슬라 엘론 머스크, 애플 팀 쿡 등 CEO들을 동행했지만, 실질적인 협상 카드는 부족한 상황이다.

중국의 입장과 전망

중국은 이란을 적극 지원하지 않으면서도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하려 했지만, 실제로는 제한적인 조치에 그쳤다. 트럼프의 중국 방문은 tariff 중심의 협상으로 이어졌으며, 이란 문제 해결은 후순위로 밀렸다. 이는 중국의 글로벌 리더십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트럼프의 중국 방문은 이란 압박 실패로 시작됐다. 이란의 핵무기 포기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요구는 이뤄지지 않았고, 이란의 통제력은 더욱 강화됐다.’ - 뉴욕타임스 데이비드 E. 생어

출처: Rea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