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형 쉐보레 Camaro ZL1의 소유주가 2개월 만에 370마일(약 595km) 주행 후 되팔아 약 3,600만원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차는 3월 신차로 등록된 후 단 370마일 주행으로 되팔려 화제가 되고 있다.

단 370마일 주행 후 1억 2,250만원에 판매

이 Camaro ZL1은 3월에 신차로 구매된 후 5월에 온라인 경매에 출품되었다. 경매 당시 주행거리는 약 370마일(595km)로, 옵션 포함 8,677만원에 구매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매에서 입찰가는 1억 1,800만원까지 치솟았으며, reserve(최저 낙찰가) 설정으로 경매가 마감되었다. 이후 경매 종료 shortly 후 최고 입찰가였던 구매자가 추가 입찰을 통해 1억 2,250만원에 낙찰받았다.

만약 구매가가 신차 가격이었을 경우, 수수료를 제외한 순수익은 약 3,570만원에 달한다. 이 수익으로 소유주는 새로운 포드 머스탱 EcoBoost를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315마력의 4기통 엔진을 탑재한 머스탱은 ZL1의 650마력 V8과 비교할 때 성능 면에서 다소 아쉬움을 남길 수밖에 없다.

650마력 V8과 수동변속기, 진정한 트랙 머신

Camaro ZL1 1LE는 6.2L 슈퍼차저 V8 엔진을 탑재해 650마력, 881Nm의 토크를 자랑한다. 여기에 6단 수동변속기, DSSV 댐퍼, 고성능 타이어, 공격적인 에어로 패키지가 결합되어 진정한 트랙용 무기로 탈바꿈했다. 또한 주행 거리가 매우 적어 첫 정비도 필요 없었고, 윈도우 스티커, 듀플백, 오너즈 매뉴얼, 두 개의 키가 그대로 보관되어 있었다. 한마디로 신차 상태에 가까운 희귀한 상태였다.

Camaro 부활 소식으로 인기 급등

최근 GM이 2028년형 Camaro를 부활시킬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단종된 포니카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새로운 Camaro는 후륜구동 기반의 Alpha 플랫폼을 공유하며, 캐딜락 CT5와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소식은 Camaro 팬들에게 새로운 기대를 안겨주고 있다.

"이번 거래는 단순히 차를 사고파는 것이 아니라, 희소성과 성능을 동시에 잡은 투자였다. 370마일 주행으로도 이 정도의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Camaro ZL1의 인기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출처: CarScoo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