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2021년 ‘Neue Klasse’라는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과 디자인 언어를 발표했을 때부터 팬들은 이 기술이 언제 플래그십 모델인 7시리즈에 적용될지 주목해왔다.
이제 그 기대가 현실이 됐다. BMW는 뉴욕과 베이징에서 열린 행사를 통해 ‘Neue Klasse’ 플랫폼 기반의 새로운 7시리즈를 공개했다.
일부 디자인 요소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이 차의 핵심은 외관 아래 숨은 성능과 기술 혁신에 있다. 특히 10만 달러(약 1억 3천만 원) 이상의 가격대에서 제공되는 첨단 기술은 BMW의 새로운 ‘Ultimate Driving Machine’ 슬로건을 재정립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될 전망이다.
신형 7시리즈는 BMW의 전기차 전환 전략의 핵심으로, 기존 내연기관 모델을 넘어서는 주행 성능, 디지털 인터페이스, 에너지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개선했다. 특히 ‘Neue Klasse’ 플랫폼은 배터리 기술과 소프트웨어 통합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더 빠른 충전 속도와 더 긴 주행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BMW는 이번 신형 7시리즈를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고급 세그먼트에서 테슬라, 메르세데스-벤츠 EQS 등과 경쟁을 펼치며, 전기차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The Ver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