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국장, 술취한 채 체포된 과거 고백
FBI국장 카쉬 파텔이 술로 인한 문제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그가 2005년 작성한 변호사 자격 신청서가 공개되면서 파문이 더 커지고 있다. 이 서류에는 파텔이 2001년과 2003년 각각 공공주취 및 공중소변 혐으로 체포된 사실이 담겼다.
2001년 대학생 시절 첫 체포
파텔은 2001년 리치먼드 대학교 재학 중 술에 취한 상태로 농구 경기장을 방문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경기장에서 쫓겨난 후 공공주취 혐의로 구속됐다. 파텔은 당시를 회상하며 "경찰관이 나를 체포했는데, 당시 만 21세가 되지 않았던 터라 공공주취 혐의가 적용됐다"고 밝혔다.
2003년 법대생 시절 두 번째 체포
파텔은 2003년 페이스 대학교 법대생 시절 술집을 다니다가 공중소변 혐으로 또다시 체포됐다. 그는 "지인들과 함께 술을 마신 후 집으로 돌아가던 중 bladder를 비우려 했다가 경찰에 적발됐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그를 공중소변 혐으로 체포했다.
파텔의 해명과 추가 증언
파텔은 두 사건 모두 평소 행동과는 달랐으며, "이례적인 일"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사건들이 제 평소 행동과는 다르며, 위원회에서도 예외적인 경우로 봐주길 바란다"며 사과했다. 그러나 《더 애틀랜틱》의 Сара Фитцпатрик 기자는 파텔의 술 문제가 업무에 영향을 미쳤다는 초기 보도를 뒷받침하는 추가 증언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우리는 파텔의 술 문제가 그의 업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추가 증언을 확보했으며, 정부 최고위층으로부터도 감사를 받았다."
파텔의 침묵과 파문의 확산
현재까지 파텔은 이 사건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그러나 그의 과거 기록이 공개되면서 그의 신뢰성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으며, 추가 조사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