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 북서부 산간 마을 음벰(Mbem)에서 소년 주드 넘포(Jude Numfor)는 해가 지면 달과 별빛만이 유일한 조명이었다. 당시 그의 고향 마을에는 전기가 들어오지 않았다. “마을에 한 사람이 휘발유 발전기와 작은 텔레비전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가それを켜면 아이들이 모두 달려가 창문을 통해 들여다보곤 했어요.” 넘포는 당시를 떠올리며 말했다.

이 기억은 넘포에게 rural electrification의 꿈을 심어주었다. 그는 2006년 ‘무선 빛과 에너지(Wireless Light and Power)’를 공동 창립했으며, 이후 ‘재생 에너지 혁신가들 카메룬(Renewable Energy Innovators Cameroon, REI Cameroon)’으로 이름을 바꾸고 CEO로 활동하고 있다. REI 카메룬은 solar minigrid 시스템을 설계·설치·유지 관리하며, 광역 농촌 지역에 전기를 공급하고 있다.

REI의 minigrid는 광전지 기술과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활용해 50Hz의 전력을 생산하며, 스마트 미터를 통해 전기를 분배한다. 2017년 IEEE 스마트 빌리지(IEEE Smart Village)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은 후, REI는 사업 모델을 정비하고 minigrid 확장에 나섰다. IEEE 스마트 빌리지는 전 세계 remote community에 전기 공급과 교육·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IEEE 산하 단체와 IEEE 재단의 후원으로 운영된다.

투명한 에너지 관리 시스템 구축

IEEE 스마트 빌리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REI는 오픈 소스 미터링 시스템 개발에도 참여했다. 이 시스템은 에너지 사용량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사용자·연구자·공급업체가 데이터를 확인·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기존의 독점형Utility 미터와 달리, 이 시스템은 전기 사용량 추적, 요금 청구, 그리드 관리에서 투명성을 보장한다.

“IEEE 스마트 빌리지의 지원은 단순히 자금 지원에 그치지 않았어요. 아이디어 공유와 조언, 그리고 진정한 우정을 나눌 수 있었죠. entreprenurship은 외로운 길일 수 있지만, 스마트 빌리지 커뮤니티와 함께라면 달라요.”
— 주드 넘포, REI 카메룬 CEO

전기 없는 삶에서 solar 혁신의 시작까지

넘포가 처음으로 전기를 경험한 것은 2001년, 선교사 가족과 함께 살게 되면서부터였다. 그들은 태양광 패널로 집을 완전히 운영했는데, 이는 음벰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TV를 시청하고, 아이스크림을 먹고, 불을 켤 수 있었어요. 제 고향 형제들도 같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넘포의 전기 호기심은 선교사 가족의 집에서 모션 센서 solar 등이 작동하지 않을 때 시작되었다. 그는 그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장치를 분해하기 시작했다. “선교사 가족은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라’고 했지만, 저는 죽은 배터리를 오토바이 배터리로 교체해 그날 밤 다시 불을 켤 수 있었어요.”

이 경험을 계기로 넘포는 기술과 엔지니어링에 대한 열정을 키웠다. 당시 카메룬 대학에서는 solar energy 교육 프로그램이 없었지만, 선교사 부모님은 그에게 도서관을 지어주고 엔지니어링·경영·entrepreneurship 관련 서적을 가득 채워주었다.

‘부시 램프’ 대체 solar lantern 사업

2006년, 넘포는 친구 루드비히 타이히그라베(Ludwig Teichgraber)와 함께 ‘무선 빛과 에너지’를 설립했다. 이 비영리 단체는 위험한 등유 램프(‘부시 램프’)를 충전식 solar lantern으로 대체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후 REI 카메룬으로 개편하며 solar minigrid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개발했다.

IEEE 스마트 빌리지의 지원으로 REI는 지속 가능한 electrification 모델을 구축할 수 있었다. 그는 “이제는 마을 주민들이 투명한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하고, 스스로 전기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