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달 궤도 정거장 거주 모듈 부식 사실 확인
지난주 NASA의 재러드 아이작만 국장이 의회 청문회에서 달 궤도 정거장 '게이트웨이'에 설치될 두 개의 거주 모듈에서 부식이 발견됐다고 밝히면서 파문이 일었다.
청문회 다음날인 수요일, 일부 우주 산업 관계자들은 아이작만 국장의 발언을 두고 "거짓말"이라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게이트웨이의 주요 제조사인 노스롭 그러먼은 제조 공정상의 irregularity(불규칙성)가 있었다고 시인했다.
이어 유럽우주국(ESA)도 자체 개발한 거주 모듈 'I-HAB'에서 부식이 확인됐다고 공식 인정했다.
제조사의 잇따른 시인으로 신뢰성 논란 커져
이번 사태는 제조 공정에서 발생한 문제로 추정되며, 우주 임무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달 궤도 정거장은 향후 유인 탐사 임무를 위한 핵심 기반 시설로 꼽히기 때문에 그 중요성이 크다.
NASA와 제조사들은 부식 원인에 대한 추가 조사에 나섰으며, 관련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미 신뢰성 문제가 불거지면서 우주 개발 계획의 지연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주요 사실 요약
- NASA 국장, 의회 청문회에서 부식 사실 공개
- 노스롭 그러먼, 제조 공정 irregularity 시인
- ESA, I-HAB 모듈 부식 확인
- 우주 임무 안전성 우려 제기
향후 전망 및 대응 방안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부식은 제조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NASA와 제조사들은 부식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러나 우주 개발 일정의 지연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우주 산업계에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제조 공정의 투명성과 품질 관리 강화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출처:
Ars Techn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