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이 포르노 플랫폼을 감시하고, 결제업체가 전쟁 ‘허위정보’를 판단하며, 신용조합이 대마초 단체 기부를 막는 시대다. kini ‘빅파이낸스’가Speech를 억압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금융 검열’이란 무엇일까?

이 문제는 Реitman(레이니 레이트만)이 2011년 Chelsea Manning을 지지하는 캠페인을 진행하던 중 처음 마주쳤다. ‘Courage to Resist’ 단체의 PayPal 계정이 갑자기 동결됐고, PATRIOT Act를 근거로 한 vague한 설명만 돌아왔다. Реitman은 “언론의 관심으로 PayPal이 결정을 뒤집었지만, 이는 법적 의무가 아니라 ‘트위터 압박’이 통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후 그녀는 ‘금융 검열’의 실체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금융 검열’이란?

‘금융 검열’이란 은행·결제업체·카드사가 법을 위반하지 않은 ‘논쟁적 또는 소수자’에게 계정을 닫거나 서비스를 거부하는 행위를 말한다. Реitman은 “정부가 First Amendment를 위반하지 않고도 사적 검열을 행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한다. 그녀의 책 ‘Transaction Denied: Big Finance’s Power to Punish Speech’는 지난 15년간의 사례를 담고 있다.

금융 검열의 실체 사례

  • 성인 콘텐츠 창작자: 은행이 포르노 사이트를 ‘objectionable’하다고 판단해 계정을 폐쇄.
  • 대마초 활동가: 신용조합이 기부금 수령을 거부.
  • 기자: 결제업체가 ‘전쟁 허위정보’를 이유로 서비스 중단.
  • 무슬림 기업가: 종교적 이유로 계정 폐쇄.
  • 총기 권리 옹호자: 결제 거부로 활동 제약.

Реitman은 “은행은 인종·종교·성별 등 보호받는 범주를 제외하고는 어떤 이유로든 계정을 폐쇄할 수 있다”며 “법적으로 문제는 없지만, 현대사회에서 금융 서비스는 생존 필수 요소”라고 지적했다. 그녀는 “법 개정을 통해 금융기관의 Speech 억압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현대인은 현금만으로는 살아갈 수 없다. 결제·은행 서비스가 없으면 사회에서 배제된다. kini 금융기관이 Speech를 통제하는 시대가 왔다.”

출처: Rea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