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자이언츠가 디펜시브 라인 강화를 위해 디제이 리더(DJ Reader)를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나섰다. 이 영입은 디렉터스 로렌스(Dexter Lawrence)의 departure 이후 발생한 내셔널 풋볼 리그(NFL) 2026 드래프트 전 트레이드로 인한 공백을 메우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자이언츠는 2026 NFL 드래프트에서 신시내티 벵갈스와의 깜짝 트레이드를 통해 전체 10순위 픽을 획득했으며, 이 픽을 활용해 오하이오 주립대 출신의 아르벨 리스(Arvell Reese)와 마이애미대 오펜시브 라인맨 프랜시스 마우이고아(Francis Mauigoa)를 지명했다. 그러나 로렌스의 이탈로 인해 발생한 디펜시브 라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추가 영입 작업도 동시에 진행됐다.
지난 4월 30일에는まず는 베테랑 셸비 해리스(Shelby Harris)를 1년 최대 300만 달러 규모로 영입했다. 해리스는 클리블랜드 브라운스에서 뛰기 전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통산 146경기 출전(89선발), 358태클(58로스), 28.5사크 등 뛰어난 실력을 보유한 그는 자이언츠의 디펜시브 라인에 안정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날에는 애리조나 카디널스에서 2020년 4라운드로 지명된 레키 포투(Leki Fotu)도 영입했다. 포투는 통산 66경기 출전(26선발), 103태클(46솔로), 15로스를 기록하며 내구성과 파워를 인정받은 선수다. 이 두 명의 영입으로 자이언츠는 로렌스 공백의 일부를 메우기 시작했다.
하지만 가장 큰 움직임은 지난 화요일 디제이 리더의 영입이었다. 자이언츠는 리더와 2년 최대 155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인센티브가 포함된 조건이다. 리더는 NFL 프리 에이전시 초기 자이언츠를 방문한 바 있으며, Cincinnati와의 거래가 성사되기 전부터 관심을 보였다. 로렌스가 벵갈스로 이적하면서 디펜시브 라인 보강이 더 시급한 과제가 되자, 리더의 영입이 결정됐다.
리더는 지난해 디트로이트 라이언스 소속으로 17경기 전 경기 선발 출전(583디펜시브 스냅)을 기록했으며, 28태클을 기록했다. 그는 자이언츠의 디펜시브 라인에 합류해 내셔널 풋볼 콘퍼런스(NFC) 동부 디비전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영입으로 자이언츠의 디펜시브 라인은 에지 러셔인 압둘 카터(Abdul Carter), 베테랑 브라이언 번스(Brian Burns), 2022년 1라운드 픽 케이본 티보도( Kayvon Thibodeaux), 그리고 아르벨 리스까지 강력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로렌스를 대체할 한 명의 선수를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 세 명의 영입으로 내부의 균형을 맞추고자 하는 전략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