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issan이 비용 절감과 환율 호조, 일회성 요인을 바탕으로 2025 회계연도(2024년 4월~2026년 3월) 실적 전망치를 대폭 상향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기존에는 3억 7700만 달러(약 5천억 원)의 영업손실을 예상했으나, 조정 영업이익 3억 1400만 달러(약 4천200억 원)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니issan은 오는 5월 13일 연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예상 매출액은 747억 달러에서 753억 달러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순손실 규모도 기존 41억 달러에서 34억 5000만 달러로 축소될 전망이다. 자동차 현금흐름은 하반기부터 흑자 전환될 예정이며, 연말 자동차 순현금은 63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니issan 관계자는 "개선된 실적은 미국 배출가스 규제 변경의 일회성 호재와 지속적인 비용 절감, 환율 호조가 주요 요인"이라고 밝혔다.

전 세계 판매량은 감소했지만 지역별 차이는 뚜렷

니issan의 2025 회계연도 글로벌 판매량은 전년 대비 4.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 내수 시장이 13.5% 급감하며 가장 큰 타격을 받았으며, 일본 외 지역은 2.7% 감소했다. 그러나 멕시코(6.8% 증가), 캐나다, 중국 등 일부 지역에서는 판매 호조를 보였다.

AI와 포트폴리오 재편으로 3년 recovery plan 추진

니issan은 신임 CEO 이반 에스피노사가 추진하는 3년 recovery plan "Re: Nissan"을 본격 가동 중이다. 이 계획의 핵심은 AI를 활용한 글로벌 차량 포트폴리오 재편으로, 현재 56개 모델에서 45개로 축소될 예정이다. "저성능 모델"을 단계적으로 제거하고, AI를 통한 생산 효율화와 신기술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니issan은 신차 출시 전략을 네 가지 카테고리(Heartbeat, Core, Growth, Partner)로 재편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